2025/05 209

중국 중칭 3 ( 대족석각 大足石刻, 2012 )

중칭시 중심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Km 정도가면,大足縣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중칭의 유명한 유적지인 대족석각 (大足石刻)당나라말 송나라초에 몽고군의 침략을 막고자우리나라의 팔만대장경과 같은 의미를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입구에 우리를 반기는 달마대사이곳의 조각상의 창시자인 것으로 판단되는'趙智風'상중국의 관광지 입장료는 비싼 편이다.한국돈 약 25,000원이곳으로 입장.오후 늦은 시간 ( 5시반)에 오니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사진찍기는 그만이다. 깊은 산 숲속에 감추어져 있던 것을한 농부가 발견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그러니 몽고군이 쳐들어와도 훼손되지 않은 듯.계곡을 돌아가면서 바위에그 규모가 엄청나게 조각상 들이 이어진다.역시 중국이다.1999년도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듯. 자료..

해외여행/중국 2025.05.06

2012년 9월 무의도 산행

영종도 옆에 있는 무의도로 산행을 다녀왔다.영종도를 통해 바닷길을 지나면 점진도 선착장이 나온다.점진도 선착장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이곳에 8시 이전에 도착해야 주차를 할 수 있다.여기서 배값을 지불하고,무룡5호가 수시로 배와 사람을 실어 나른다.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무의도의 큰무리 선착장.약 10분이나 타나... 이 아저씨들, 무의도 선착장 바로 옆에서 낙지잡이에 한창이다. 보라색 바지아저씨 잠깐 새에 2마리 잡는 것을 볼 수 있었다.잠깐새에 큰무리선착장에 도착. 큰무리 선착장 한편이 산행 시작 지점이다. 나즈막한 산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국사봉을 향하여.친구가 있어 더 좋은 산행. 헬기장을 지나, 앞에 보이는 섬이 실미도. 썰물 때 인지 걸어서 건너갈 수 있어 보인다. 가운데 보이는..

국내여행/인천 2025.05.06

중국 중칭 5 ( 중칭공항과 국내선으로 상해 푸동공항으로, 2012 )

중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상하이로.국내선 청사에 도착.국제선에 비해 훨씬 크고 현대식이다.아주 작은 국제선 청사. 국내선 청사 내부 인천공항과 비슷하게 생겼다.보안검색대를 통과한 후. Air China 를 타고 상하이 푸동공항으로.약 2시간의 비행 시간이다.한숟가락 뜨고는 바로 내려놓고 만다.빵과 과일만으로 끼니를 때우고. 엄청나게 큰 상하이 푸동공항 국내선에 도착.

해외여행/중국 2025.05.06

2012년 9월 심양 1 ( 출발에서 도착 )

금년 3월에 처음 가봤던 심양을추석명절 직전에 다시 다녀왔다.2박3일의 짧은 일정이다.8시10분 출발 대한항공,4시부터 일어나 설쳐 공항에 가니 5시30분. 카운터에 가보니 ' This Counter is Closed ' ' Counter opens at 6:10 '라고 쓰여있다.너무 일찍 왔나보다.그리고, 출국 Gate는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단 한곳 3번 Gate 뿐,나머지 게이트는 6시30분, 7시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한다.6시 15분 쯤 면세구역에 들어오니,면세점도 몇군데만 열려있고, 7시 경이 되니 모두 열린다.약 1시간 20분 정도의 짧은 비행 시간.개인 모니터가 있어 서둘러 영화 한프로를 선택했다.'시체가 돌아왔다' 심양공항에 도착하여,마중 나온 중국 직원차를 타고 숙소로. 한글 간판이 ..

해외여행/중국 2025.05.05

2012년 9월 심양 2 ( 서탑가의 재래시장 )

새벽 일찍 아침 식사를 밖에서 하려고 밖으로 나오니호텔 바로 옆이 재래시장이다.이른 시간이여서 대부분의 가게는 문이 닫혀 있고,한두군데가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간판은 한글일색.조선족 시장인가 보다.일찍 문을 연 과일가게.우리의 과일과 열대과일이 다보인다.이곳 심양이 북한, 백두산과 가까와서,송이버섯이 많이 보인다. 연변산과 북한산 두가지가 있는데,북한산을 더 쳐 준다고 한다.장뇌삼이라는데 가격도 싸고 크기도 너무 큰 듯. 북한산 송이 꽈리처럼 생긴 이과일1근에 5위엔 ( 1000원 )에 사서 먹어보니 달콤하고 참 맛이 있는데,그 이름을 모르겠네.

해외여행/중국 2025.05.05

2012년 9월 심양 3 ( 서탑가 거리 모습 )

조선족과 북한, 한국 사람들이 밀집해 살고 활동하는 서탑가.많은 중국 도시를 다녀봤지만,아주 색다른 거리 모습이다.저번에 선녀를 만났던 집.밖의 사진을 잘 들여다 보니 낯이 익다.공연을 하는 이런 북한식당이 5~6군데는 되는 듯.이른 시간 이집만 문을 열어서 여기서 아침식사. 주인이 한국사람인지 십자가가 눈에 띤다. 콩나물 해장국 25위엔 한국돈 약 5,000원.중국이라고 음식값이 싸지 않다.이슬이도 5,000원진짜 허름한 가게, 잘 보니 박카스도 보인다. 서탑가 주도로변 상가,한국식으로 대대적인 정비 중이다. 기둥 재료.중국이 보인다.골목길로 들어서면 한글간판이 더 많이 보인다.서탑가의 밤풍경

해외여행/중국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