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부도 5

4인방의 제부도 ( 2012 )

작년 가을에 온 적이 있던 제부도에 4인방이 다시 모였다.이번에는 마실 것 준비도 많이 해 가지고... 옆 동네인 전곡항에서 요트 대회와 보트쇼가 열리고 있는 모양이다.그래서, 길이 많이 복잡하다.오늘은 오후 1시까지 길이 열려 있다는데,늦지는 않을런지?무사히 제 시간에 도착했다.1박3식이 예약이 되어 있는 어가촌에 도착하니,꽤 많은 사람이 와있다.아마 이사람 들은 오늘 돌아갈 것이다. 중국에서 사 가지고 온 독수리연.오늘에서야 시운전을 할 수 있었다.우여곡절 끝에 하늘 높이 날아 실패의 실을 다 풀었다.약 300M는 풀지 않았을까?전에도 항구에서 보았던 이 녀석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반시계 방향으로 산책을 하다보면,이곳을 지나 당구장에도 갈 수 있다.BB탄 사격에 이은, 4인방의 공기총 사격 솜씨..

다시 찾아간 제부도 ( 2011 )

몇주만에 직장 동료들과  제부도를 찾았다. 밀물이어서 산책로 밑에 바닷물이 가득하다. 해안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걸으니,놀이기구도 보이고매바위모닥불도 피우고역시 불꽃 촬영은 무리인 듯... 밤에 다시 산책로에 오니 물이 빠져 바닥이 보이고. 새벽에 일어나 보니 창밖에서 빗소리가 들려,일정을 접고 귀가를 서두르게 된다.

친구들과 같이한 제부도 ( 2011 )

참으로 오랜만에 4인방이 모여 1박2일로 제부도를  다녀왔다.젊은 시절부터 4인방이 모이면 밤을 새워 날이 훤해져야 헤어지곤 하였다. 오늘도  새벽 3시가  훨씬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은 오후 3시 51분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고 한다.제부도 진입하는 도로가  밀물 때에는  물에 잠겼다가,썰물과 함께 해수면이 낮아지면 길이 나타난다. 망둥어 낚시를 즐기고 있는 듯. 해안을 따라 이렇게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다. 꼬마가 투정을 부리고 엄마는 외면하고 있는 모습이...한친구의 도착이 늦어, 3명만의 모습이 담겼다.  낙조와 어선 그리고 연인...수평선엔 요트의 모습도 보인다. 이 곳의 요트 경기장경기도에서 주최 중인 전국체전 중인 듯.  불꽃 놀이도 하고. 많은 숙박업소와 횟집오늘은 오후 1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