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37

오클랜드에서의 스내퍼낚시 ( 2016 )

참으로 오랜만에 해보는 낚시그것도 멀리도 떨어져 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북오클랜드에서 그다지 멀지않은 Mahurangi Regional Park뿌리가 참 묘하게 지상에서 자라는 나무다.해안 경치도 그만이다.낚시 좋아하지 않는 동행자는구경만 다녀도 좋을 듯한 곳이다.그래서 그런지 해안가에 내려가 보니차를 세워놓고 캠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도 꽤 보인다.이 해안 오른쪽의 갯바위가 포인트!냉장된 멸치 미끼를 끼워,낚싯대 던지자 마자 입질이다.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참돔이다.이런 참돔 20여수 했으나,이곳 법이 참돔은 30Cm이상의 크기만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그래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모두 살려주고 왔다.썰물로 갯바위에 고여 있는 물을 살림망으로 사용하고...

오클랜드 One Tree Hill Cornwall Park ( 2016 )

오클랜드에 도착하자마자오클랜드시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찾아간 'One Tree Hill'오클랜드에 있는 50개의 사화산 중에 하나라고 한다.울창한 가로수 길을 통해 공원으로 진입한다.예전에 영국 총독이 뉴질랜드를 방문한 콘웰공작부부를 위해 국가에 헌납한 땅이지금의 공원이 되었다고 한다.이언덕에 '토타라'라는 나무가 한그루 서 있어서 'one Tree Hill'로 불리었었는데,한 마우리 원주민이 영국 식민 역사를 제거하고자 그 나무를 베어버려,우여곡절 끝에, 그 자리에 마오리 원주민을 위한 기념비를 설치했다고 한다.그러나, 탑 바로 앞에는 영국 총독이던 존로건캠밸 경의 무덤이 있으니,뉴질랜드 원주민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한바퀴를 돌며 오클랜드시의 전체를 살펴 볼 수 있다.멀리 스카이타워도..

오클랜드의 식당 ( 2016 )

뉴질랜드에 왔으니,뉴질랜드식 음식을 맛 보기로 하고,오클랜드 North shore에 있는 항구 Devonport에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온'Manuka Cafe'식당 내부 보다는 노천의 좌석이 붐빈다.노천 테이블은 만석이라우리는 내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조개 관자 요리나는 뉴질랜드 스테이크를연어스테이크아주 맛갈스러운 음식으로잘 먹고 나왔다.

오클랜드 박물관 ( 2016 )

다른 나라를 방문하면 빠트릴 수 없는 코스가박물관 관람이다.이곳은 전쟁기념관과 같이 있는 곳이다.원주민 인사말이 같이 표기되어 있다.마오리족의 전통 문양을 공부하느라고문양을 그리고 있는 학생들전통 문양의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도 한켠 차지하고 있다.정해진 시간에 마오리족의 민속 공연도 실시한다. 뉴질랜드군이 자유를 위해 참전한 전쟁 중한국전이 제일 먼저 참전한 전쟁이다.참으로 고마운 일이다.뉴질랜드에 서식했다는 타조보다 더 커 보이는 새인'Moa'발이 무척 크며 굵다.지금은 멸종되었다고 한다.뉴질랜드의 유명한 키위몸집에 비해 엄청 큰 알을 낳는다.이녀석은 박재여서 잘 볼 수 있으나,동물원에 있는 녀석은 야행성이어서 모습을 잘 볼 수 없었다.

오클랜드의 한인상가 ( 2016 )

오클랜드에는 이민 간 한인들이 많아서,이렇게 한인을 위한 상가도 조성되어 있다.마누카꿀, 양태반화장품, 초록입홍합으로 만든 건강 식품 등을이곳에서 귀국 선물로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오랜만에 만난 현지 주민과 이 한식당에서 저녁식사... 한국교민이 운영하는 오클랜드의 컴퓨터 전문점인'한라컴퓨터'다.아주 친절한 사장님이 운영 중이다.이 수제햄버거를 먹으러이곳에 다시 와야 할텐데...

오클랜드에서의 데일리투어 ( 2016 )

북섬에서의 일정이 하루 밖에 없어서,현지 데일리투어를 하기로 했다.하루 동안의 일정은,반딧불이 동굴투어, 민속마을과 간헐천지역, 목축농장 방문으로 짜여 있다.도시락과 음료를 2끼 제공해준다.아침 일찍 이 버스를 타고...가슴에 딱지 하나씩 붙이고...점심이다.또띠아 맛이 있다.오가는 길 차장 밖에는 주로 이런 풍경.늦은 오후에 또 한번 도시락을 준다.아주 충실한 투어다.

뉴질랜드 북섬 와이토모 반딧불이 동굴 투어 ( 2016 )

데일리투어의 첫코스인와이토모 반딧불이 동굴 투어.이 동굴이 발견된 지 125년이 되었나보다.아래 포스터와 같이동굴 천장에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반짝반짝...우리가 아는 날아다니는 반딧불이가 아니고,벌레의 유충이 동굴 천장에 알처럼 매달려서 형광색 발광을 하고 있다.보존을 위해 동굴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동굴투어는 일정 인원을 직원이 인솔하여 다니기 때문에,여기서 이렇게 기다려야 한다.이제 입장...이곳이 출구.동굴 내에서 이런 배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