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유달산해발 228m의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라 한다.도시 한복판에 있어서 인지 많은 사람 들이 오르내리고 있다.어려서 배웠던 노적봉이 더 기억이 난다.노적봉 관광 안내소부터 오르기 시작.나무를 참 묘하게 가구어 놓았다.역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보이고,멀리 달성각과 유선각이 보인다.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노래비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계단.산이 높지는 않아서 오를만 하다.동백꽃은 절정을 지나 시들고 있는 중.남쪽의 산에 있는 나무는 수종이 좀 다른 듯 하다.멀리 바위로 이루어진 일등봉이 보인다.유선각에서 내려다 본 목포 시내와 앞바다.바다 가운데 섬처럼 보이는 곳이 삼학도.목포의 오포이 나즈막한 산에도 배낭은 모두 하나씩.이곳에도 기념품 가게가...앞에 보이는 바위가 노적봉.여인목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