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Workshop으로 다녀온 설악산 ( 2011 )
2011년 6월 30일, 7월 1일 1박 2일간 설악산에 회사 워크삽을 다녀 왔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산이다.학창 시절에 지금도 가장 가까운 친구 들인 중학교 동창을 포함한 8명이 인제 용대리를 시작으로 백담사, 수렴동대피소, 봉정암, 대청봉, 천불동 계곡을 통하여 설악동을 2박 3일에 넘은 적이 있다.혈기 왕성할 때 그렇게 2박 3일에 넘었느냐고 하겠지만 그 때 산행하면서 보고 느꼈던 설악산의 곳곳과 산장에서의 새로운 만남이 아직도 기억이 나곤한다.그러한 산행을 다시 해 보고픈 마음이다. 새벽 일찍부터 모여 비오는 날에 설악산으로 출발한다.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참으로 가까와진 느낌.우리 땅은 아름다운 곳이 참 많다. 휴게소 뒤의 화양강과 산과 구름이 어우러져 있는 멋진 풍경. 이제 도착할 때가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