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인 영일만 끝의 호미곶이 호미곶이 형성된 것은 약 500만년전이라고 하며,원래는 바다이었던 곳이 융기하여 육지가 되었단다.예전 이름은 장기반도 끝에 있다고 하여 '장기곶' 또는 '동을배곶'이라 불렸으며,일정 강점기 때 이름은 '장기갑' 이었다고 한다.2001년에 지금의 이름인 '호미곶'으로 변경하였다.대보리의 이름을 따서 '대보곶'이라고도 한단다.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새천년 기념관5층 전망대에 오르면 호미곶 전체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단다.광장 한켠에 있는 작은 상생의 손누군가 태극기 가오리연을 날리고 있다.바닷가에 이렇게 데크를 설치 해 놓아,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