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텃밭에서 보게 된 감자꽃.땅 속에 감자가 잘 자라게 하려면 이 감자꽃을 따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올해가 되어서야 단풍나무꽃이 처음 눈에 띈다.

인천대공원 온실 속의,선인장, 다육이, 열대식물의 꽃.

자기 몸집에 비해 너무 큰 꽃을 피우는 선인장이다. 교회 행사를 마치고 폐기될 위험에 처한 녀석을집에 가져다가 키우고 있는 호접란.매년 이렇게 꽃을 피워 준다.호접란의 꽃은 1달 이상이 지나도 이렇게 그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올해는 꽃을 한번 더 보여주려는 지 새로운 꽃대를 또 올렸다.

울산의 봄은 벌써 한창이다.서울지역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 모습이다.장미도 새순을 내고.붉은 색이 마치 꽃을 피운 듯하다.목련도 곧 터질 듯한 모습.벛꽃인 줄 알고 찍어왔는데, 매화란다. 2그루의 나무에 꽃이 피어 있는데, 이나무는 색이 좀 다르다.벌과 나비들도 분주하다.

오늘 봄꽃 사진 찍으려 공원 나들이.중국 요성보다는 계절이 한참 늦다. 잘 찾아보니 이곳저곳에서 꽃을 볼 수 있다.저번주 울산에서 볼 수 있었던 매화꽃이름은 찾아봐야 할...민들레 이꽃들도... 돌단풍산수유 내버들 할미꽃. 잘 찾아보니 꽃을 달고 있는 녀석을 발견.산을 오르니 진달래가.올해는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는 언제가 절정일까?

4월초,한국은 남쪽이 아닌 서울지역에는 아직...이곳 중국 요성에는 봄꽃이 한참이다.호텔 뜰에서 봄을 알리는 꽃들.

제비꽃.봄에 가장 흔하게 보이기는 하지만흔한 들꽃 조차도 볼 수 없는 사람을 위해서.제비꽃은 보라색만 있는 것이 아니다.하얀제비꽃뱀딸기꽃과 아주 흡사하지만,양지꽃으로 판정하기로 하자.경내 화단에 피어있는 금낭화 피나물꽃머위 벌께덩굴개별꽃수선화

오늘은 집 주변의 공원 봄꽃의 모습을 담았다.봄맞이꽃흰금낭화민들레민들레홀씨 하얀제비꽃버섯도 한컷가는갈퀴광대나물개불알꽃하얀냉이꽃흰선씀바귀뱀딸기꽃다른색의 제비꽃종류가 참 많다.애기똥풀노랑냉이꽃유채밭할미꽃매발톱다른색의 할미꽃매발톱돌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