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우연히 수도권 매립지의 꽃축제를 구경하게 되었다.이곳이 쓰레기를 매립한 곳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이러한 환경에서 이런 풍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경이롭기만 하다.

가을 꽃은 봄꽃과는 다르게 참 소박하여 보인다.산에 피어 있는 꽃이어서 그런가?꽃을 찾은 벌의 모습이 잡혔다.

예전에는 거의 매년 가을걷이를 하듯이 이 곳에서 영지 버섯을 수확하였으나,최근 5년동안 찾지 못했다가, 오늘 다시 찾아 보았다.숲에 들어서자 마자 그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 준다.그러나, 이미 누군가가 다녀 갔는지 그 모습을 찾기 어렵다. 이름 모를 버섯 들 모아 놓으니 그 양이 꽤 된다.

산을 오르내리며 이름은 알 수 없지만,가을꽃을 만나 그 모습을 담아왔다.무릇달맞이꽃며느리밥풀꽃참취버섯의 모습이 보기좋아서...뽕나무버섯부치란다.구름버섯 또는 운지버섯이란다.닭의장풀

여름이 끝나기 전 꽃들의 모습을 남겨 두고자카메라 들고 아침 일찍사무실 주변의 공원으로.봄꽃의 화려함과는 다른,  결실을 위해 막바지에 노력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서양민들레부처꽃해당화 열매개미취순백의 상사화맥문동범부채참취속금계국패랭이꽃싸리꽃가막살나무 열매달맞이꽃차풀꽃아스타꽃AI에게 물어서 꽃 이름을 찾아봤다.이 꽃의 이름은?

산행 중에 만난 버섯, 들꽃 그리고 하산하여 만난 꽃 들...

가다 보니 온실이 나타나서 입장.열대 식물관과 선인장관을 차례로.선인장 꽃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접사 테스트를 위하여 꽃을.비가 와서 꽃잎에 맺혀 있는 물방울과 붙어 있는 벌레의 모습이 그런대로... 범부채꽃개쑥부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