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영국 23

런던으로 출발 및 도착 ( 2014 )

이번에는 난생 처음 가보는 영국으로.공항 한켠이 복잡하다.오늘은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에 참석하러 러시아로 출발하는 날.기자 회견이 끝나고도 사진 기자들은 전광판의 모스코바행을 열심히 촬영 중.출발.런던 히드로 공항이 많이 복잡한 모양인지,하늘에서 여러 바퀴 순회 중이다.드디어 착륙 허가가 떨어진 모양.어느팀의 축구장?여기 시간으로 오후 5시경.위도가 높아선지 벌써 달은 중천에 그리고 어둑어둑하다.대한항공은 터미날 4를 이용한다.터미날5는 영국 국적기들이 사용한다고.그러니, 1,2,3,4 터미날은 외국항공사가 사용한다.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Underground로.여기서 며칠 동안 사용할 교통 카드를 보증금 내어 발급 받고,적당히 충전도...지하철역 입구우리나라와 같이 타고 내릴 때 여기에 카드를 갖다대..

해외여행/영국 2025.04.20

런던의 Green Park ( 2014 )

버킹검궁의 위병 교대식을 보려고 숙소를 나섰다.지하철타고 Hyde Park Corner역에.러시아에서 온 듯한 이들도 버킹검궁에 가는 모양이다.앞으로 자주 보게될 기마 경찰. 버킹검궁은 오른쪽으로. 1,2차 세계대전 전쟁기념물인 듯.2월인데 이곳 잔디는 파릇파릇하다.이고목들은 우리나라에선 꽃가루 때문에 대부분 없어진플라터너스 공원을 지나면 버킹검궁이 나타난다.

해외여행/영국 2025.04.20

버킹검궁 ( 2014 )

그린 파크를 지나버킹검궁에 도착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이 적다.불길한 예감이... 아니나 다를까,오늘은 위병교대식이 없단다. 비수기인 겨울철에는 짝수일에만 위병교대식을 한단다.영국 왕실의 휘장이며,1. 튜터 장미2. 왕관을 쓴 황금색 사자3. 가운데 방패 안에 있는 세마리 사자사자가 영국 왕실의 상징이 된 건 사자왕 리처드 때 부터이고,그는 용맹하게 싸움을 했으나 잘 다스리지는 못했고,사자의 심장을 지녔지만 영혼을 지니지 못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단다. 내일 다시 와 보기로 한다.

해외여행/영국 2025.04.20

Trafalgar Square ( 2014 )

왕궁기병대 기념관을 지나,이제 국립미술관이 있는 Trafalgar Square로 간다.저만치 광장이 보인다.우측의 지붕이 없는 버스는 London Daily Tour 버스.날도 춥고 이미 살펴본 곳을 갈 것 같아서 이번에는 생략하기로 한다.둥근 모양의 막강한 해군의 본부 건물Nelson's Column 다리도 아프고 하니,영국에서 유명하다는 커피삽에서 잠시 쉬어가기로...광장에서 젊은 아이들이 추억 남기기에 한참이다.

해외여행/영국 2025.04.19

National Gallery ( 2014 )

Trafalgar Square에 있는국립미술관우측에 뭔가 어울리지 않지만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수탉 조각상 ( The Hahn/Cock ).카타리나 프리치란 작가의 작품이며,파란색의 유리 섬유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남성의 활력과 부활을 상징한다고 한다.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는 이 받침대에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작품이 전시되고,이 조각상은 2013년 7월부터 2015년 초까지 전시가 된다고 한다.내부는 사진 촬영이 허락되지 않아서,고호, 르노와르, 마네는 눈으로 담아왔다.

해외여행/영국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