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체코 14

체코로 출국 ( 2017 )

처음 가보는 체코,어떠한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장거리 운항이니 큰 비행기 B747을 타고...프라하공항에 도착했다.기다리고 있던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다.불타바강을 건너서해질 무렵에 숙소인 PENTA Hotel Prague에 도착했다.방에 짐을 풀어 놓고 나고,옆 건물 지하에 있는 허름한 주막 ( Diego Pivni Bar )에 가서,유명하다는 체코 맥주를 마시고 돌아왔다.

해외여행/체코 2025.04.07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하의 까렐다리 ( 2017 )

까렐다리 가는 길에 만나는 거리의 조형물 들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젊은 연인들의 약속이 까렐다리는 프라하 관광의 꽃이라 할만큼고딕양식의 세게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우측에 멀리 프라하성의 모습도 볼 수 있다.다리 양편의 15개씩의 석조 교각 위에3개의 바로코 양식의 조각상들을 설치해 놓았다.그래서 일명 야외 바로코 박물관이란 이름도 붙어 있다.30개의 조각상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얀 네포묵신부의 성상이다.유럽의 유명한 도시에는 각 도시마다 소원을 비는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프라하는 바로 이곳이라 한다.14세기에 주교였던 네포묵신부가 다리 위에서 던져져죽음을 당했던 장소에 성상이 세워져 있다.이러한 사연이 담겨 있는 말 아래 동판을 만지면서소원..

해외여행/체코 2025.04.07

프라하의 천문 시계 ( 2017 )

구시청사 건물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천문시계 앞에매 정시마다 시계 울림을 보기 위해,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이 몰려든다.건물 보수 공사가 한창이다. 1490년에 시계 제작 명인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이 시계는 정각이 되면,오른쪽에 매달린 해골이 줄을 잡아 당기면서 반대편 손으로 잡고있는모래시계를 뒤집는 동시에, 두개의 문이 열리면서,각각 6명씩 12사도들이 줄줄이 지나가고,황금닭이 한번 울면 정시 알림이 끝이 난다.시계만 쳐다보면 안되고, 특별히 본인의 가방을 조심해야 한다.

해외여행/체코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