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31

사라고사 필라르 대성당 ( 2017 )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로 가던 중에 잠시 들렀던 사라고사,강건너 보이는 필라르대성당스페인에 도착하여 처음 관람한 성당이다.성당 앞에 큰 광장이 좌우측으로 자리 잡고 있다.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이 성당은성모님이 대리석 기둥 위에 나타나셔이곳에 성당을 지으라고 하셨다고 하여성모대성당 또는 기둥성당(필라르가 스페인어로 기둥이라는 뜻)이라고 하기도 한다.내부에 그 기둥이 있으며,신자들이 이 곳을 손으로 만지느라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페인의 고속도로 휴게소 ( 2017 )

바르셀로나 저녁에 도착하여 1박 후오늘은 마드리드로 이동하는 날이다.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 모습의 스페인 고속도로 휴게소주로 화장실을 이용하는 목적이며,식당 등의 편의 시설은 우리 만큼 다양하지 않다.2층의 휴게소에 편의점과 식당이 있고,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페인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올리브나무에서 채취한 오일이 이 나라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아빌라 ( 2017 )

마드리드의 북서쪽 약 85Km에 있는인구 5만 정도의 작은 도시인 아빌라.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이런 성벽으로 잘 보호되어 있는 곳이다.관광안내소를 통과하여 성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이런 좁은 골목을 지나다보면성당도 곳곳에 보이고,이곳은 대데레사성당이라고 한다.이분이 1500년대에 활동하시던 대데레사수녀님성당 옆 박물관에 수녀님의 손가락 1개가 보관되어 있다.

아기돼지 바베큐 ( 2017 )

스페인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아기돼지 바베큐.이나라 저나라에 가보면 많은 나라에 통아기돼지 바베큐 요리가 있다.스페인의 다른 식당과 마찬가지로,전체 요리로 이와 같은 샐러드를 준다.여기에 이나라의 주 생산품인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그리고 취향에 맞추어 적당량의 후추와 소금을 뿌리면,훌륭한 드레싱이 완성된다.샐러드 접시를비우면 주요리 접시를 가져다 준다.통돼지 바베큐를 칼이 아닌 접시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담아 준다.그 맛은 느끼해서 나에게는 별로...

스페인의 거리 측정 기준점이 있는 마드리드 솔광장 ( 2017 )

마드리드의 솔광장은 스페인의 광화문광장이라 보면 되겠다.스페인 각지로 가는 10개의 도로가 이곳에서 시작 된다고 한다.이것이 우리나라의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 있는 것과 같은국도의 기점을 표시하는 것이다.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고,곳곳에는 이러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경찰도 곳곳에...광장을 중심으로 방사형 골목이 펼쳐쳐 있고,백화점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의 상가가 자리하고 있다.

많은 행사가 열리는 마드리드 마요르광장 ( 2017 )

마드리드 시내에 있는 마요르광장 4면이 4층 건물로 둘러싸여 있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라고 한다.이 광장은 오늘도의자를 가져다 놓고 무대를 설치하는 등행사 준비가 한참이었다.기마상은 펠리페3세이며,이광장을 1500년대에 완성한 왕이라고 한다.광장 바로 옆에는 산 미구엘 재래 시장이 있다.스페인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물론 하몽 가게를 포함해서...

스페인의 옛 수도였던 톨레도 ( 2017 )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있는톨레도시타호강에 둘러싸여 있는 관광도시이자 스페인의 옛 수도이다.톨레도 남쪽 언덕에 바라보는 톨레도 구시가지의 모습이다.톨레도 대성당과 톨레도 알카사르를 멀리 볼 수 있다.스페인의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성벽으로 도시를 보호하고 있다.중세 도시의 시가지이다보니 자동차 한대도 못 다닐만큼 좁은 골목길이 대부분이다.이곳은 산토토메성당 입구인데,그림 한점을 꼭 보고 가야 한다고 한다.'오르가스백작의 장례식'이라는 엘그레꼬의 작품이며,내부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이다.하늘에서 내려온 두 성인이오르가스백작의 영혼을 데리고 하늘로 오르는 모습을 담았다는 그림이며,지상과 영혼 그리고 천국의 모습이 높이 별로 그려져 있다.엘..

톨레도 대성당 ( 2017 )

1225년 국토회복 전쟁에서 이슬람 세력을 완전히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고딕 양식의 성당을  짓기 시작하여1493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그 후 많은 세월이 지나면서엄청난  규모와 모습을 갖게 되었으며,그시대를 대표하는  엘그레코의 종교화와 고야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성당 곳곳에는 이슬람의 흔적도 보인다.사제단의 회의실성당 천장에 구멍을 내어 이 조각품에 자연 채광이 되도록 하였다.본 성체는 금 은 보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그 무게가 무려 180kg이나 된다고 한다.

프라도 미술관 ( 2017 )

스페인의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으로,소장품은 스페인의 합스부르크가와 부르봉가의 군주 들이 수집한 미술품으로 이루어져 있다.따라서, 왕실 화가이었던 고야의 작품을 비롯한엘그레코, 벨라스케스, 호세 데리베라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전시된 작품은 촬영을 할 수 없어서,로비 모습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