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한 곳에 어른들 끼리 놀러 갔다.영화 산업의 메카 상징물다운 조형물이다.이런사람 저런사람 들은 위험하단다.데리고 온 아이들 잘 붙들고 있고...우리는 one day pass로 구입했다.여기는 1938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다.물을 많이 뒤집어 쓰는지 물안경도 지급해준다.차량 탑승하여 영화 세트장을 돌아 본다.지하 터널 세트장으로 들어 간다.물이 쏟아져 나오고... 여기는 조스 촬영장잠수복 입은 사람이 조스에게 잡혀 먹는 것을 시현해준다. 비행기 추락 사고 현장공룡들도 만나보고여기서는 배우 들의 연기를 관중석에 앉아 직접 관람한다. 구경 잘하고 숙소로 돌아 간다.

이리저리 다니다가 간단하게 먹게 된 2번의 햄버거이집 브랜드는 The Big Carl 큰 것으로 승부하는 듯.이집은 유명한 In N Out

특이한 건물이 보여서 가까이 가보니개신교 교회인 Christ Cathedral Church이다.2016년에 완공되는 모양이다.교회 건설에 봉헌한 사람을 이렇게 남겨 놓았다.

투숙한 힐트호텔 바로 옆이Anahaim Convention Center 다.오랫만에 본 아주 맑은 하늘부러울 따름이다.

오늘은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와 연락이 되어,35년 만에 만나서 미국식으로 식사를 같이했다.이집은 바베큐를 잘 한다고 하여서 이렇게 각각 주문을 했다.

이번 출장 시에 하룻밤을 묵었던 복태호텔.1박에 500인민폐. (조식 포함)역시 한국인이 많이 묵는가보다.1층 로비 맞은 편의 비즈니스룸.PC 한대가 있는 것외에는...조식부페 7층의 내 방으로.꽤 넓찍하고 깨끗한 편이다.그러나, 어제 골초가 묵고 갔는지 담배 냄새가 .다음부터는 금연방을 달래야 할 것 같다.냉장고와 커피포트 개인 금고와 헤어 드라이어.한국 방송이 3개 정도 잡힌다.인터넷 속도도 꽤 빠른편. 역시 새벽 일찍 눈이 떠지는 바람에호텔 주변 산책을 나갔다.아직 거리에는 어둠이 남아 있고.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욍징이어서,상가 전체가 한국인을 위한 업소와 식당이다.요성의 동창호 가에 있던 북경오리집 '전취덕'이 여기에도 있네.'德'자는 오리덕인가?새벽에 부부가 길거리 아침식사 장사를 준비하..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나 오션 리조트.회사 행사로 1박을 하게 되었다.동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산 위에 있다.스마트 폰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어보니 꽤 괜찮은 사진이 만들어진다.'마우나'의 의미를 직원에게 물어보니,폴리네시아어로 '산과 바다'를 의미한단다. 꼭 맞는 이름...이번에 묵은 콘도형의 숙소.몇년 전에는 별장형의 숙소를 이용해 본 적이 있었는데. 어젯밤 늦게까지 음주가무를 하기는 했지만,바다가 보이는 방에서 일출을 놓쳐서야.그러나, 수평선에 구름층이 두텁다.

저녁을 먹으러 정자항으로.온통 게천지다. 이놈들은 정자대게 3월 중순,주인장이 정자대게보다는 킹크랩 ( 러시아산?)을 추천한다.게가 오기도 전에 벌써 빈병이 다섯...

간절곶으로 차한잔하러 갔다.등대도 들러 보고.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우체통 아닐까?이곳에서 차 한잔씩 하기로 하고.

구름이 잔뜩낀 을왕리 해수욕장철이 좀 일러서 사람이 많지는 않다.날이 저무니 해변가 식당 들이 불을 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