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12

라오스 여행 14 ( 루앙프라방 숙소 Saynamkhan Hotel, 2012 )

루앙프라방공항에 도착하여 스타렉스 택시를 타고 예약된 숙소로. 비엔티엔보다 거리가 한가롭다.메콩강의 지류인 Nam Khan River를 건너서. 이틀을 묵게 될 Saynamkhan Hotel루앙프라방 역시 스님들의 도시가 맞다.우리 호텔 앞을 지나는 스님을 바로 만날 수 있다.호텔 바로 앞에 Nam Khan강과 Bamboo Bridge가 보인다.2층의 방에서는 다리가 더 잘 보일 듯. 이 호텔의 'Wooden House'라 불리는 구건물 취향에 따라 이곳을 투숙하기도 하는가 보다.1층 우측에서 2번째 방이 내방.발코니가 딸린 1층방을 배정받았다. 타월과 룸키가 재밌다. 욕조는 없고, 순간온수기가 설치된 샤워실 하사받은 어안렌즈도 써보고.개별 발코니. 지나다니는 여행자와 눈인사를 건넬 수 있다.발코니가..

라오스 여행 15 ( 루앙프라방 호텔 앞의 Bamboo Bridge, 2012 )

루앙프라방에서 묵었던 숙소 앞의 'Bamboo Bridge'이 지역의 명소 중에 하나인지 관광지도에 표기되어 있다.지도에는 ' Dry Season only '라고 적혀있다.이분 가지고 계신 장비를 보니 대단해 보인다.발코니에서 쳐다보니컴퓨터로 바로바로 모니터링을 해가면서몇 시간을 촬영하고 있다.글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양산쓰고 계시는 현지인 부인은 그동안 음료수를 사서 나르시기도...투망질을 하는 사람도 보이고.스님들도 사진 촬영 중.날이 어둑어득해지니 다리 건너에 레스토랑이 보인다.

라오스 여행 16 ( 루앙프라방 거리 모습 , 2012 )

숙소에 짐을 풀고,푸앙프라방 거리 구경을 나섰다.'여행자거리'초등학교 교복입은 아이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사먹고 있다. 운동장에서는 축구가 한참이고...인근 지역 Daily 또는 Half Day Tour,차량 제공, 항공 Ticket 등의 서비스를 하는 여행사가 곳곳에 있다.중고등학교인 듯 하다.약국의약분업은 되어 있지 않은 듯.휴대폰 가게의 스님들.우리의 장터 모습과 비슷하다.산이 많아 버섯이 많이 나나보다.Tourism Office & Information Center생과일 쥬스 가게가격을 먼저 물어본 후에 시켜야 한다. 비싸게 먹기 쉽다.루앙프라방에서는 가격표 있는 것만 이용하는 것이 답이다.메뉴판에 가격이 없다. 내가 시켜 먹은 Mango + Dragon정상 가격의 5배에...우리의 한지 같은 종..

라오스 여행 17 ( 루앙프라방 탁발 스님 행렬, 2012 )

루앙프라방의 가장 큰 볼거리 스님의 탁발 행렬을 보기위해 아침 6시에 방을 나섰다. 호텔 바로 앞의 사원 'Wat Siphouttabath'좀 늦은 시간에 나온 것 같다.탁발 행렬이 한참이다. 동네꼬마 들이 맨 마지막 부분에 앉아 있으면,스님들이 애들에게 나누어 주고 가신다. 탁발 음식을 관광객에게 팔던 동네 아주머니들. 여기저기에 투숙하고 있던 관광객이 타고온 차량들. 숙소로 돌아가고 있는 관광객들 동네 아주머니 들도 장사를 마치고. 꼬마들도 탁발 음식을 가지고 집으로 간다.

라오스 여행 18 ( 루앙프라방 새벽 거리, 2012 )

탁발 행렬을 보고 나서,동네 한바퀴 산책.이런집이 전통 가옥인가 보다.요리학교인가? 골목골목 마다 게스트하우스가 보인다.숙소를 사전에 예약하는 것보다는 와서 보고 선택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바나나꽃은 처음본다.곳곳에 자전거를 빌려주는 집이 있다. 루앙프라방의 가장 큰 절인가보다.' Wat Xiengthong ' 동자스님 두분께 포즈를 부탁하자 응해주신다.빵집이 일찍 문을 열었다.루앙르라방 가장 오른편 끝에 있는유네스코 자연유산비

라오스 여행 19 ( 루앙프라방에서 쌀국수, 2012 )

라오스의 대표적인 음식 중에 하나인쌀국수루앙프라방에 도착하여 처음한 일이 맛있는 쌀국수집 찾기.뚝뚝이(오토바이에 짐칸 붙인 차) 기사가 데려다 준단다.타자마자 1분도 되지 않아 다왔다고 한다.요기서 조기(약 200M) 데려다 준 꼴이다.요금은 약 7,000원을 달래고...가게는 허름하게 생겼지만 쌀국수 맛은 일품이다.우리나라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 고추.이른 아침이어서 문을 아직 열지 않아,어렵게 찾은 이틀째 아침 식사를 한 쌀국수집.이 주인 아주머니 참 친절하다. 국수 삶는 솥쌀국수 한그릇에 15,000킵 ( 약 2,000원) 이집보다 첫날 뚝뚝이 기사가 데려다 준 집이 더 맛있다. 쌀국수에 위에 보이는 매운고추 다대기 곁들이면 술 드신 분 해장국으로 그만이다.

라오스 여행 20 ( 루앙프라방 코끼리 트래킹, 2012 )

어제 현지 여행사에서 예약을 한 Daily Tour 중, 오전 코스인 코끼리 정글 트래킹.여행사 사무실 앞에 도착하여스타렉스 승합차와 기사와 함께 다른 호텔에서 서양친구 들 1팀을 더 태우고 출발.승합차 기사 이름은 '존리'우리 가이드 이름은 '싸이' 다.쩖은 친구가 매우 똑똑하다.영어도 잘하고, 일본어로 가이드 할 수 있다고 한다.한국말도 배우고 싶다고 하여 '감사합니다'를 따라해 보라고 하니 발음이 정확하다.언어 능력이 뛰어난 친구다. 코끼리 캠프는 루앙프라방공항을 지나서 가니 동북쪽 방향이다.신청사 공사가 한창이다.공항을 지나자 마자 바로 비포장 도로 등장.이러니, 비엔티엔에서 이곳까지 11시간이나 걸리지...길가에 버팔로 한무리.라오스 시골의 주택이들은 이 열악한 도로와 더운 날씨에자전거 트랙킹 ..

라오스 여행 21 ( 루앙프라방 쾅시폭포 Kuang Si Water Fall, 2012 )

Daily Tour의 오후 코스인 쾅시 폭포로.오전의 코끼리 트래킹은 루앙프라방의 동북 방향이고,쾅시폭포는 서남 방향이다.그래서 다시 루앙프라방 시내의 여행사 사무실 앞에서,Half Day Tour를 신청한 사람들 내려 놓고, 새로 쾅시폭포를 신청한 한무리를 태우고...쾅시폭포는 루앙프라방의 서쪽에 있는 시청 건물에서 약 30Km정도의 거리에 있다.라오스의 도로 제한 속도는 30Km/H,약 1시간 정도 걸린다.앞에 보이는 차 2대가 뚝뚝이 그리 높지 않은 산악 지역을 지나야 한다.오전과 다르게 이쪽 길은 유명한 관광지로 가는 길이여선지 포장된 도로다. 이런 다리도 여러개 건너야 하고.통과 제한 중량 15T대형 버스는 지날 수 있을까?구불구불 길의 연속이다. 쾅시폭포 입구에 도착.주차장의 모습이 낯설..

라오스 여행 22 ( 루앙프라방 푸시마켓 Phosy Market, 2012 )

쾅시폭포에서 루앙프라방으로 돌아오는 길에,비가 또 온다.하늘 이쪽과 저쪽이 전혀 다르다.같이 간 사람이 사전에 조사해 온 라오스의 특산품은검정생강과 상황버섯이란다.호텔 프론트에서 알려 준 검정 생강을 살 수 있는 곳오전에는 모닝마켓과 오후에는 푸시마켓에 살 수 있다고 알려 주어,푸시마켓에서 하차하고 차는 보냈다.검정생강 라오스말로 '킹담'이라고 호텔프론트에서 알려주었다.꽤 큰 재래시장이다.이런집에 있을 것 같아서'킹담'을 찾으니 있다고 한다.오른쪽은 그냥생강, 왼쪽이 우리가 찾던 검정생강(Black Ginger)이다.전화번호까지 적혀 있는 것을 보니 진품인 것같다.이집에 가지고 잇는 것은 2봉뿐이여서,주변가게 모두 끌어모아 오라고 하니 가지고 왔다.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만병통치 보약이다.좋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