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옆에 있는 무의도로 산행을 다녀왔다.
영종도를 통해 바닷길을 지나면 점진도 선착장이 나온다.
점진도 선착장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
이곳에 8시 이전에 도착해야 주차를 할 수 있다.
여기서 배값을 지불하고,
무룡5호가 수시로 배와 사람을 실어 나른다.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무의도의 큰무리 선착장.
약 10분이나 타나...
이 아저씨들, 무의도 선착장 바로 옆에서 낙지잡이에 한창이다.
보라색 바지아저씨 잠깐 새에 2마리 잡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잠깐새에 큰무리선착장에 도착.
큰무리 선착장 한편이 산행 시작 지점이다.
나즈막한 산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국사봉을 향하여.
친구가 있어 더 좋은 산행.
헬기장을 지나,
앞에 보이는 섬이 실미도.
썰물 때 인지 걸어서 건너갈 수 있어 보인다.
가운데 보이는 동그란 섬이 점진도.
무룡5호는 무의선착장에.
여기는 하나개해수욕장
국사봉(233M)에 도착
국사봉을 내려와서 이 구름다리를 지나,
호룡곡산을 다시 오른다.
호룡곡산을 오르는 길에서 보니
하나개해수욕장과 막 다녀온 국사봉이 보인다.
호룡곡산 정상 해발 244M
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계곡.
여기서 물에 발 담그고 쉰 후에
바다가 내다보이는 환상의 길을 통해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맹그로브게가 무의도 산에도 있다??
여기저기 보이는 구멍을 잘 들여다 보니 게다.
바다에서 올라왔다고 하기엔 너무 높은 곳이다.
산에서 벌레 잡아 먹어가며 정착한 녀석들인 듯하다.
하나개해수욕장에 도착.
무의도를 산능선을 통해 종주한 셈이다.
오전 9시반에 시작하여 오후 2시 도착했으니, 4시간반 산행이다.
'천국의 계단'을 비롯한 드라마세트장
돈내고 하는 유격훈련장.
군유격장에서 레펠이라고 했던가?
큰무리 선착장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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