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312

2012년 9월 심양 1 ( 출발에서 도착 )

금년 3월에 처음 가봤던 심양을추석명절 직전에 다시 다녀왔다.2박3일의 짧은 일정이다.8시10분 출발 대한항공,4시부터 일어나 설쳐 공항에 가니 5시30분. 카운터에 가보니 ' This Counter is Closed ' ' Counter opens at 6:10 '라고 쓰여있다.너무 일찍 왔나보다.그리고, 출국 Gate는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단 한곳 3번 Gate 뿐,나머지 게이트는 6시30분, 7시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한다.6시 15분 쯤 면세구역에 들어오니,면세점도 몇군데만 열려있고, 7시 경이 되니 모두 열린다.약 1시간 20분 정도의 짧은 비행 시간.개인 모니터가 있어 서둘러 영화 한프로를 선택했다.'시체가 돌아왔다' 심양공항에 도착하여,마중 나온 중국 직원차를 타고 숙소로. 한글 간판이 ..

해외여행/중국 2025.05.05

2012년 9월 심양 2 ( 서탑가의 재래시장 )

새벽 일찍 아침 식사를 밖에서 하려고 밖으로 나오니호텔 바로 옆이 재래시장이다.이른 시간이여서 대부분의 가게는 문이 닫혀 있고,한두군데가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간판은 한글일색.조선족 시장인가 보다.일찍 문을 연 과일가게.우리의 과일과 열대과일이 다보인다.이곳 심양이 북한, 백두산과 가까와서,송이버섯이 많이 보인다. 연변산과 북한산 두가지가 있는데,북한산을 더 쳐 준다고 한다.장뇌삼이라는데 가격도 싸고 크기도 너무 큰 듯. 북한산 송이 꽈리처럼 생긴 이과일1근에 5위엔 ( 1000원 )에 사서 먹어보니 달콤하고 참 맛이 있는데,그 이름을 모르겠네.

해외여행/중국 2025.05.05

2012년 9월 심양 3 ( 서탑가 거리 모습 )

조선족과 북한, 한국 사람들이 밀집해 살고 활동하는 서탑가.많은 중국 도시를 다녀봤지만,아주 색다른 거리 모습이다.저번에 선녀를 만났던 집.밖의 사진을 잘 들여다 보니 낯이 익다.공연을 하는 이런 북한식당이 5~6군데는 되는 듯.이른 시간 이집만 문을 열어서 여기서 아침식사. 주인이 한국사람인지 십자가가 눈에 띤다. 콩나물 해장국 25위엔 한국돈 약 5,000원.중국이라고 음식값이 싸지 않다.이슬이도 5,000원진짜 허름한 가게, 잘 보니 박카스도 보인다. 서탑가 주도로변 상가,한국식으로 대대적인 정비 중이다. 기둥 재료.중국이 보인다.골목길로 들어서면 한글간판이 더 많이 보인다.서탑가의 밤풍경

해외여행/중국 2025.05.05

심양 4 서탑가의 호텔 漢庭快捷호텔 ( 2012 )

이번에 투숙한 서탑가의 호텔 ' 漢庭快捷호텔 '서탑가 입구에 있어 찾아가기 편하고 주변에 한인업소가 많아서 편리하다.밖의 광고판하고는 다르게 1박에 230위엔 ( 약 45,000원 )에 투숙했다. 북한손님도 많이 오는 듯.디스커스를 좀 부실한 어항에서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이튿날 물고기가 보이지 않아 직원에게 물어보니 죽었단다.호텔 뒷편에 전용주차장도 있다. 8층이 아니고 7층이다.맨앞의 8자는 중국인 들이 좋아하는 숫자여서 붙혀 놓은 듯.바로 아래층인 6층에 식당이 있다.이번에 묵은 방수수하게 꾸며진 방이다.심양의 서탑가에 있는 거의 모든 호텔에서 한국방송을 볼 수 있다는데,이 호텔은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욕실용품도 간소하게,칫솔, 치약, 비누, 헤어캡 정도.거실에는 물 한병

해외여행/중국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