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

중국 심양과 단동 1 ( 기내 및 공항, 2012 )

공사돌이 2025. 5. 22. 07:09

중국을 여러번 다녀 왔지만,

이번에 동북삼성 중에 하나인

중국 랴오닝 성[遼寧省]의 성도인

심양 (선양)을 처음으로 다녀왔다.

이번에는 대한항공.

개인모니터가 있는 좌석,

약 1시간반의 짧은 비행 시간이어서,

바쁘게 영화를 선정했다.

한국영화 '특수본'

끝을 못 볼 것 같아 X2, X3를 눌러가며 대충대충 볼 수 밖에...

이 곳은 상해나 북경인근과는 전혀 다른 모습.

산악 지역이고, 눈도 많다.

북쪽으로 많이 올라온 것이 실감난다.

심양공항에 착륙

도착층.

지방공항의 모습이다.

도착된 터미날은 II ,

한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우측편의 터미날 I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 듯하다.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대한항공은 E 카운터.

출국장도 단촐하다.

시간이 남아 커피 한잔하려고

앉아서 메뉴판의 가격을 보니,

커피 한잔에 우리돈으로 약 15,000원,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 도로 나왔다.

중국공항은 너무하는 것 같다.

VIP 라운지가 있으나 그림에 떡...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