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온지 5일이 되니, 한식이 생각난다.
구글맵을 통해 한식당을 검색해서,
알려준 곳 중에 가까운 곳 부터 찾아가서,
업소 밖에서 쳐다보니 마음이 끌리지 않아서,
이렇게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인 좀 먼 곳까지 오게 되었다.
'The Street Ratchada'라는 쇼핑몰이다.

안내판을 살펴보니 1층에 1곳, B층에 1곳 한식당이 있다.
1층에 있는 KBBQ를 찾아가니,
웨이팅이 이미 걸려있고,
순서가 되어 입장이 되도 혼자 음식을 시키기는 좀 미안할 만큼 좌석이 꽉 차 있어서,
B층의 '홍대입구'로 가본다.
여기는 자리 여유가 있어보여서,
혼자지만 자신있게 입장한다.
우선 이것 먼저 시키고.
안주 겸 저녁밥 겸으로 주문한 돼지 석쇠 불고기 세트 메뉴와 소주 한병으로
이국 땅에서 혼밥 혼술을 즐겨본다.
'해외여행 >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의 주말시장인 작둑작시장 ( 2025 ) (0) | 2025.03.21 |
---|---|
방콕 라차다에서 혼자 하루살기 ( 2025 ) (0) | 2025.03.20 |
라차다 거리에 있는 Somboon Seafood Restrant ( 2025 ) (2) | 2025.03.19 |
딸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해준 라차다의 숙소 ibis Styles Bangkok Ratchada ( 2025 ) (0) | 2025.03.19 |
방콕에 있는 산업전시장 BITEC ( 2025 ) (0) | 2025.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