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행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면서 본 방콕 시가지 모습.임대한 승합차.태국에서는 차량 인테리어에 많은 돈을 들인다고 한다.짜오프라야강을 건너는 다리. 방콕의 교통체증도 보통이 아니다.오늘 아침에도 유턴 한군데 하는데 40분이 걸렸다. 폭우가 한차례 쏟아질 기세다.

3단으로 되어 있는 천제연 폭포난대림 지역으로 많은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제1폭포장마철을 제외하고는 폭포 물줄기를 보기가 어렵다.코발트색의 물색갈과 주상절리 제2폭포 자생하고 있는 콩짜개난 제2폭포 상부 View Point에서 본 제1폭포와 제2폭포천제연 설화의 칠선녀를 조각한 선임교.전설 상의 오작교 모양이란다. 제3폭포로 가는 길은 이런 데크를 한참 가야 한다. 제3폭포

꿩 대신 닭신혼 여행 때 타봤던 그 회사의 잠수함.1호선은 퇴역하고, 이제는 2호선이 활약 중이다.이배를 타고 잠수함 선착장으로 이동.낚시배이렇게 금방 바다가 잠잠해 질줄 알았으면,우리도 잠수함 말고 배낚시를 했을텐데...멀리보이는 한라산이곳이 잠수함 선착장.약 30분 승선하고 내리는 승객들해치를 통해 사다리를 타고 내려간다.잠수부가 잠수함과 동행한다.물고기 구경 시키주려고 먹이 주며 애를 쓴다.난파선도 보여주고.산호 사진은 영...잠수함 운전석약 30분간의 잠수함 탑승 후에,수송선으로 갈아타고, 섬 한바퀴.

12월5일첫눈 치고는 꽤 많은 눈이 내렸다. 1시간만에 약 10cm는 쌓인 것 같다.사무실 화단에 핀 눈꽃

태국식당 'Baanchankrung'우리는 반짝궁이라 부른다.가격 대비 퀄리티 만족스러운 집이다.물을 좋아하는 태국 사람에 맞춰 호수가 식당 가운데 있다.오늘이 태국의 국경일인 '로이끄라통'이다.이날은 우리의 사월초파일처럼 강물에 꽃과 촛불을 띠워보내는 날이다.신설로처럼 생긴 것은태국의 대표음식인 똠양궁(Tom Yam Kung)불꽃놀이까지 구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