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인천공항의 Star Alliance라운지를 이용하였다.
입장 손님이 좀 많아 앉을 좌석이 잘 나지 않는다.
밤 늦은 시간에 베트남 호지민 공항에 도착했다.
한 인터넷 사이트.( 예약은 www.hotels-in-vietnam.com 을 통하여 하였으나 이메일을 통하여 회신을 하여 준다고 하였으나 회신을 받을 수가 없었음.)를 이용하여 예약하였으나 그 예약의 상태가 불안정하였던 까닭에 호지민의 1군 지역 팜라우우 Street에 있는 Bich duyen hotel를 찾아 갔으나, 호텔 셔터가 내려져 있어 부득이 그 주변에 있는 Nam Long Hotel에 예약 없이 투숙을 하게 되었다.
Queen 1개, 싱글1개의 침대가 있는 방의 하루 숙박비 조식 2명 포함하여 25USD, 참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방안에서 무선인터넷, 그리고 호텔로비에서 컴퓨터 사용이 무료로 가능.
싱글 룸은 조식 포함 20USD ( 조식 제외시 18USD)이다.
큰 길가가 아닌 한 블럭 뒤의 골목길에 있어 차량 소음은 없어 조용한 편이다.
이 곳에서 호지민의 재래 시장인 벤탐시장까지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여러 나라의 여행자가 모이고 중소형의 여행사가 밀집되어 있는 데탐 거리까지는 약 5분 도보의 거리이다.
공항까지는 약 15Km.
호텔 정보
이름 : Nam Long Hotel
주소 : 283/3 Pham Ngu Lao Str. Dist. 1, Ho Chi Minh City
전화 : (+84) 98961264 이메일 : namlonghotel@gmail.com
Web. Site : www.sportshotelgroup.com
그러나, 사전 정보가 없는 호텔에 투숙하면서 욕실에 물이 나오지 않는 뜻하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열대 지방에 와서 샤워도 하지 못하고 생수 병 1개로 우선 급한(?) 부분만을 씻고
잠을 청해야 하는 신세가 되어 버린 것이다.
아침에 알아보니 급수 Pump가 고장이 나서 전호텔에 급수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사전에 정보를 얻고 내가 선택한 곳이 아니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호텔 주변은 전세계의 배낭여행객 들이 모이는 팜우라우 데탐거리로 호텔을 체크인 한 후에 주변을 돌아 보았다.
늦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각 상점에는 많은 여행객 들이 그 들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거리의 상점에서 아주 맛이 있었던 망고와 파인애플 그리고 타이거맥주를 한잔 하였다.
그리고 새벽 2시경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4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싱싱하고 맛있어 보이는 과일가게를 만났다.
여기서 망고와 파인애플 각 1개( 각각 약 한국돈 800원 정도)와
가지고 간 조미 건오징어를 곁들여 맥주 한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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