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오늘은 호지민 1군인 팜우라우 Street로 돌아와서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왔었던 Bich duyen hotel에 빈방을 문의하니 Full로 예약이 완료되어 있다고 한다.
역시 인터넷 상에 소개되어 주로 유럽인 들에게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할 수 없이 첫날과 같이 Nam Long Hotel에 투숙을 했다.
아침 식사는 외부의 맛있는 곳에서 즐기려고 빼고 방값은 18USD ( Single Room).
다행이 모든 시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다행이었다.
이 곳의 직원 들 대부분 젊은 친구 들인데 매우 친절하여서 좋았다.
방을 잡고 데탐 거리의 신카페 맞은 편 New Pearl 식당 (Sea Food)에서
점심을 복음밥, 돼지고기 요리
( Simmered pork with pepper & steamed rice)
개인적으로 좀 짜기는 했지만 베트남에서 먹어 본 가장 맛있는 음식. 가격 70,000동 약 3800원,
닭요리, 국수로 점심을 즐겼다.
이식당에서 주문한 모든 음식 참 맛이 있다.
이 식당 아침에는 쌀국수 등의 조식 메뉴만을 먹을 수 있고, 저녁 시간에는 빠와 같은 형태로 변합다고 한다.
밥이 이곳의 안남미로 만든 좀 꼬들꼬들한 볶은밥
라면과 야채 볶음
가장 맛이 있었던 돼지고기 조림(강추)
닭요리
점식 식사를 마치고 걸어서 벤탐 시장으로 가서 샌달을 추가로 구입하고 호텔로 돌아 오면서 노천 카페에 들렸다.
베트남의 중견 커피전문점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샵에서 원두커피 구입할 수 있다.
100g에 16,000동 한화로 약 850원 정도.
저녁 시간이 되어, 데탐거리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멤버투어 ( 신카페 맞은편에 있슴)에서 알러준
한식당 소백산을 찾아 나선다.
이 여행사를 등에 두고 시계로 2시 방향에 있다.
걸어서 약 10분 거리, 롯데리아가 있는 Block의 좌측편 약 80m거리에 있다.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종업원 들 참 친절하고, 종업원이 사장님 칭찬을 참 많이 한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MP4를 보여주어 그 안에 한국 아이돌 가수의 뮤직비디오가 가득 들어 있었다.
우리가 식사를 다하고 나오니 밖에는 비가 많이 오고 있었고,
종업원 자기가 직접 우비(2개에 한국돈 600원 정도)를 사주는 친절까지 베풀어준다.
이 집 음식 주로 바깥 사장님이 주방을 책임 지고 있다고 하는데 정갈하고 참 맛이 있다.
2층에서 우리가 식사를 할 때 주변에 3~4테이블 정도 있었는 데 모두 베트남의 젊은 남녀 이었다.
현지화에 성공한 한식당으로 보였습니다.
안 사장님 2층까지 올라오셔서 부부 동반 모임이 있어서 자리를 비워야 하는 데 종업원 들에게 부족한 것 있으면 이야기하여 드시라고 인사 말씀까지 하고 가셨다.
소백산 정보 :
주소 : 85 Nguyen Thai Hoc, P.Cau ong Lanh, Q1
전화 : 08-3920-8562, 091-542-6250
신카페 거리로 다시 돌아와 비 오는 밤에 유럽인 들이 많이 있는 노천 카페의 파라솔 밑 자리에서
그 들 속에 섞여 맥주 한잔한 후에 오늘은 좀 일찍 11시경에 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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