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름은 가마쿠라 고등학교 건널목이란다.관광객이 항상 많은 유명지가 된 곳이다.특히 한국과 대만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잘 보이는 수평선과 건널목 그리고 오고가는 자동차 등이잘 어울리는 풍경을 보여 준다.사진 촬영을 위해 열차가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떨래미가 사오라고 한 호두 파이를 사려고 찾아가 보니사려고 했던 Kurumicco 호두 파이는 이미 다 팔리고 없단다.결국, 맛을 보기 위해 한국에 돌아와서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섬 전망대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양 옆에 많은 가게가 있다.지역 지도 그림처럼 후지산이 보이는 모양이다.그래서 찍어 본 사진3월달이니, 후지산이 거의 모두 눈에 덥혀 있다.신사를 지나고 부터는이런 에스칼레이터를 여러 개 이용하고 올라가게 된다.앞에 보이는 전망대는 건물 내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한다.전망대에 올라오니 주변 전망을 잘 살펴볼 수가 있다.이 방향으로는 후지산이 보이고.내려 오면서 한 가게에 줄이 길게 서 있길레,살펴 보니 문어를 눌러 만든 과자를 파는 곳이다.자판기 처럼 생긴 계산기에 돈을 지불하고 줄을 서면 된다.뜯어서 먹어 보니 기대했던 맛 이상으로 아주 고소하다.내려와서 돈까스를 먹으려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먹게 된 생선까스

이번에 투숙했던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 호텔에서 길을 육교 위로 건너면,바로 Tokyo Big Sight Exbition Center 이다.전철역도 바로 앞에 있고.예전에 흡연자에게 비교적 관대했던 일본이,이제는 오히려 더 엄격해져서,실내 뿐만 아니고, 실외 공간에서도 금연 하여야 하며,이렇게 흡연 부스를 만들어 놓은 곳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다고 한다.주변에 야자수도 많이 보이고.도쿄 베이 주변을 걸어 본다.일본 동경에는 멀리에서 오는 미세 먼지가 없는 모양이다.

대한항공을 타고 필리핀 마닐라로 처음 여행을 떠난다.일반석 맨 앞자리를 배정 받았다.필리핀 마닐라에 밤 늦게 도착을 했다.클락으로 이동하였다.Hotel Prince의 로비 입구크지 않은 수영장에 형님들이 수영 중이다.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김치도 있고 먹을만 하다.이곳에서 골프도 한게임하고...12월 중순이어서, 더운 나라의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진다.길거리에 환전소도 많이 보이고.앙헬레스의 유흥 밀집 지역인 Walking Street호텔 주변은 클락의 한인 상가 지역이다.해산물 식당인 앵그리크랩을 마주보고 있는 성당 미닐라의 숙소에서 내려다 본 마닐라 해안더운 열대 지방의 도시에는이런 커다란 쇼핑물이 더위 피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

이번 북경 여행에는 대한항공을 이용하였다.김포-북경 노선, 저번에 이용한 아시아나는 북경 터미날3에 내려 놓았는데,이번 대한항공은 티미날2에 내려 놓는다. 그래서, 미리 Pick up 나오는 사람에게 단단히 일러 주었다. 김포공항 국제선도 빠르게 국제선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것 같다.인테리어, 휴게 공간 등등...출국장크리스마스 트리가 독특하다. 보세구역에 들어서니,커다란 전통문 인테리어가 눈에 띤다.면세점도 많이 북적이고,홍삼가게에서 바로 옆 한국사람처럼 생긴 영어하는 예쁜 여자 외국인이,홈삼을 들고 냄새 맏아보고 하며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어,'그 놈 몸에 참 좋은 것이고, 나도 장복을 하고 있다'고 하니,내얼굴 한번 쳐다보고 'Really?' 하며 물으며,사고야 말았다.가게 종업원 나에게 고맙다며,..

이번 북경애서 투숙한 西苑 호텔( Xi Yuan Hotel)방문한 회사에서 예약하여 준 5성급 호텔이다.방값은 1박에 860위엔,이 호텔 로비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좋은 시즌에 투숙을 한 것 같다. 로비 한켠의 옥가게.중국사람들 옥을 무척 좋아하는 듯.그 가격이 가히 천문학적이다. 가격이 680만위엔,한화로 약 13억원이라니...로비의 빈 항아리 안의 돈,얼른 보기에 1위엔이 가장 큰 돈으로 보인다. 1 로비 Coffee Shop에서의 부페식 아침식사귀엽게 생긴 산타 후이엔. 19층 방에서 찍은 북경 일출 유리창 때문에 그림자가 생겼네...

북경에서 1박 후 천진으로 이동했다.천진을 가기 위해 북경남역으로...북경남역 그 규모가 역시 중국답다.멀리 택시 안에서 보니, 공항인 줄 알았다.서울역의 10배는 넘는 규모로 보인다.기차역에도 공항과 같이 보안 검색대가 있다. 대합실의 중국인,차림이 한국하고는 무언가 모르게 좀 다르다. 이번 천진 가는 기차는 22번 게이트.미리 확인을 해놓고. 소나타다.북경에서 현대자동차가 택시로 이용되고 있어,잘 알려져 있는 듯.역사 내의 KFC에서 커피 한잔하고...중국에서는 기차표를 사려고 해도 여권이 필요하다.즉, 기차로 여행하는 사람도 모두 행적이 감시 당하고 있는 것이다.역시 공산주의 국가가 맞다.북경천진구간 이등석이 55위엔, 우리나라 만원정도...중국이 자랑하는 것 주에 하나인 고속철'허셰하오(和諧號)'..

점심식사를 위해 중국 천진의 만두집 'Din Tai Fung'을 다시 찾았다.이곳 로비에도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이번에는 만두세종류와 자장면, 이름은 잊어먹은 새콤한 Soup 만...만두는 고기, 게살 2가지의 소룡포(샤오롱빠오)와 야채만두 보이차 색갈 참 곱다.처음 우려낸 물은 버리고, 두번째 우린 것부터 먹는단다. 이것, 저것 먹어보고 가장 맘에 드는 것으로...그러나, 역시 맘에 드는 것은 가격이 비싸다.

천진의 해산물식당인翰金佰海鮮大酒樓( Han Jin Bai Seafood Restaurant )그 규모가 엄청나다.마치 63빌딩 수족관 구경을 온 듯한 느낌.어디다가 지점을 내는 모양이다.완쪽은 악어의 발, 오른 쪽도 악어 고기별걸 다 먹는다.도룡용 같이 생기긴 했는데,그 크기가 훨씬 크다.광고판에는 '수중인삼'이라 해 놓았네...이놈들 다금바리 일종이라고...결혼식 피로연 음식으로 본 적이 있는자라도 있고.철갑 상어도그 놈 참 귀엽게 생겼네.서서 사람을 빤히 쳐다본다.샥스핀이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처음부터 귀하다는 '오도리'무늬가 선명하다.큰것보다 작은 것이 연하다고 하여 시킨 소라.연하고 참 맛이 좋다.조기구이.좀 짭잘...꼴뚜기 볶음.후추로 간을 해서 야채와 함께 통채로 볶았다.제일 맛이 있었다...

천진-인천구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모두 12:40 출발국제선 A, B Counter에서 동시에 접수 중이다.아시아나보다 먼저 출발. 천진.항구도시여서 뜨자 마자 바로 바다가 보인다. 기내식도 찍어 보고...닭고기가 들어 있는 치킨버거. 한국에 눈이 많이 왔나보다.충청도 해안가로 추정되기는 하는데... 빛내림 현상이 있기는 했는데 사진으로는 별로...석모도 영종도로 들어서는 순간. 돌아 왔다.다음 주에는 산동성 제남, 요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