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677

12월말의 중국 4 (요성의 Kun Lun Hotel, 2011 )

이번에 요성에서 묵었던 곤륜호텔 ( 昆崙, Kun Lun) 사진에 보이는 산자 변이 붙어 있는 글씨는 찾을 수가...시골에 있는 호텔이지만 그래도 오성급.1박당 218위엔, 한국돈 약 4만원 정도.로비는 온통 대리석이다.나폴레옹 그림은 뭔지?중국 호텔에도 년말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로비에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볼 수 다.공항에서 보았던 산동로고는 어디가나 같은 모양새.1층의 Coffee Shop.이곳에서 저녁에 맥주한잔 가능.아침을 먹을 수 있는 부페식 식당장식물이 요란하다.거울에 내모습이 잡혔네.7시에 내려오니, 가장 먼저다.접시에 잘 담았다.선물로 받은 어안렌즈로 찍은 방의 모습.역시 넓게 잡힌다.거실과 욕실 사이에 커다란 유리창이 특이하다.욕실에서 찍은 실의 모습냉장고는 안보이고, 컵라면을 비롯한 ..

해외여행/중국 2025.05.28

12월말의 중국 5 (요성의 한식당 한국요리, 2011 )

요성시에 유일한 한식당인 '한국요리'조선족이 한식 비슷한 음식을 파는 식당이 있기는 하지만,요성시에 출장을 오면 아무래도 이집을 많이 찾게 된다.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이 많지 않아, 장사는 썩?태극기가 눈에 띤다.술은 옆 술가게에서 사 가지고 와도 된다.백주, 건강 식품 ( 특히 아교로 만든 ) 등도 팔고 있다.요성의 유명한 술인 경양춘도.식당에서는 이곳에 살고 있는 한인 들을 위한 한국 식품도 보인다.익숙한 삼겹살과 소주로 이날을 마무리한다.

해외여행/중국 2025.05.28

12월말의 중국 6 (요성의 샤브샤브집 소비양, 2011 )

요성의 샤브샤브집 소비양 (小肥羊)오늘은 크리스마스에 일요일이어서,복잡하지만 요성시 중심가에 있는 샤브샤브집에서 저녁 식사.6시에 예약을 하였지만,예약 손님이 정시에 도착하지 않으면 예약방이 취소된다고 하여,일행 중에 한명이 미리가서 방을 지키고 있었다.그래서 그런지 오늘도 만석이다.간판에는 뭐라고 써 놓았는지?

해외여행/중국 2025.05.28

12월말의 중국 7 (제남공항에서 상해 홍차오공항, 2011 )

제남공항 출국장꽤 넓다.호객하고 있는 커피샵에 갔더니,가장 싼 커피가 글쎄 68위엔(약 13,000원), 비싼 커피는 약 30,000원 이상이다.좀 심한 가격이다. 화가 나서 가격표를 스마트 폰으로 찍었더니,자기들끼리 수군대더니 사진 지워달라고 생 난리다.자기 들도 사기급의 가격인지는 아는 모양.결국 찍은 사진 지워주니 조용해졌다.보안검색대 통과하여 탑승장으로...산동 지역 아교가 유명하다고 한다.어릴 때 목공용 본드 대신 사용해 보기는 했지만, 이게 약제로 쓰일 줄이야...보이는 항공기는 중국의 심천항공.외관이 화려하다.이번에 제남에서 상해까지 탑승한 산동항공. 국내선인데 기내식도 준다.하기는 이 구간이 인천-제남, 인천-상해 구간보다 더 길기는 하다.기내에 한국어, 중국어로 동시에 기재되어 있는 잡지..

해외여행/중국 2025.05.28

12월말의 중국 8 (소주의 공업원구, 2011 )

소주 (쑤저우, 蘇州)의 '공업원구' 상해에서 남경 가는 길을 따라 가면,강소성의 곤산, 소주, 무석, 상주시가 차례로 나타난다.이 주변의 도시 중에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소주시 중에도 공업원구 지역은 싱가폴에서 개발하였고,전세계의 많은 회사가 이 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우리나라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 공장에 근무하는 현지 종업원의 임금 수준이이곳에서는 중하위권이란다.그리고, 공업원구 내의 상가 지역.낮에는 별 볼 것 없는데,밤이면 휘황찬란남에게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중국인 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이번에 저녁을 먹은 한식당인 '사랑방'한국돈 약 30억원을 들여 차렸다고 한다.그래도, 식당 주인 큰돈 벌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고...명품 거리참 많은 아파트지금도 고층건물 건축이 한창이다.

해외여행/중국 2025.05.28

12월말의 중국 9 (무석과 Landison Hotel, 2011 )

무석 (無錫, 우시)시 또한 주변에 있는 소주시와 경쟁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도시다.이번에 투숙한 우시의 오성급인 Landison Hotel1박당 428위엔, 약 80,000원호텔 투숙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해야 볼거리가... 17층 방에서 내다보니,이곳에도 고층빌딩 건축이 한창이다. 부시고 다시 짓고.조식 부페 앞에 있는 복영감. 최근에 다녀본 호텔 조식부페 중에는 가장 좋았던 음식. 한상 차려 놓았다. 한인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신구의 신천지 지역.이번에는 사진에 보이는 광화문에서 식사...발마사지로 오늘 마무리 하고...

해외여행/중국 2025.05.28

12월말의 중국 10 (무석 영화세트장 삼국성, 2011 )

무석에는 태호라는 큰 호수가 있고,그 호숫가에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하는 '삼국성''수호성''당성'의 세트장이 있다.그 중 삼국성에 가 보았다.점심을 먹은세트장 입구의 영성반점내가 직접 시킨 볶음밥과 마파두부.식당 주인 알아 듣는다. 그리고는 발음을 고쳐주기도...청경채 볶음은 중국인 기사가 시키고,손만보이는 중국인 기사가 시켜준 계란미역국.한국에서 먹던 맛과 똑같다.이 친구 참 센스가 있네...오나라촉나라위나라지금 무슨 꽃이 피어 있나 하고 가까이 가보니 조화.도원결의 장소 영화 촬영한 황후 들인지?본당은 성수기를 대비하여 내부 수리 중. 오나라 진영과 제갈공명 인 듯. 오나라 진영에서 출발하는 고선박.탑승료는 일인당 20위엔 자세히 보면 목축 위에 갈매기 한마리 씩 방한복 단단히 입고 참 많이도 탔다...

해외여행/중국 2025.05.28

12월말의 중국 11 (무석에서 귀국길, 2011 )

이번 중국 일정이 모두 끝났다.전에 부터 알고 지내던 중국인 사장이 최근에 벤즈승용차를 샀다고 하여, 빌려 타고 푸동공항으로...(선듯 내주었다.) 처음 타 본 벤즈승용차 좋기는 하네. 눈 앞에 커다란 개인 모니터도 붙어 있고.룸미러에 내 이마도...푸동공항에 도착대한항공은 1터미날, 아시아나는 2터미날.티케팅을 하고 나니 시간 여유가 있어,발마사지 집(국제선 탑승장 입구 우측)으로,45분에 100위엔, 그래서 1시간에는? 하고 물으니, 135위엔이란다.바깥보다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항인데 하고, 1시간동안 발마사지 받고 나니 몸이 개운하다. 메뉴판에 라면 같은 것이 있어서 입장.58위엔( 약 11,000원)짜리 김치라면과 40위엔짜리 에비앙 물 한개 시키고,비싸기는 했지만, 선택을 실패하지..

해외여행/중국 2025.05.28

1월말에 가본 중국 상하이 1 ( 인천공항에서 푸동공항, 2012 )

2012년 첫 해외 출장,중국 상하이와 우시를 2박3일간 다녀왔다.이번에 이용한 항공기는 아시아나.아시아나 카운터는인천공항 터미날의 가장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대한항공은 가장 오른쪽의 카운터.아시아나 라운지도 이용하고... 명절 후이어서인지,라운지가 종전보다는 많이 한산한 편이다.푸동공항 도착아시아나는 푸동공항의 Terminal 2를 사용한다.푸동공항을 많이 와봤지만 Terminal 2은 이번이 처음이다.중국공항 줄세우는 것이 제일 합리적인 듯.모든 사람 한줄로 줄 세우고, 맨 앞에 가면 안내하는 사람이 창구를 지정해 준다.약삭빠르게 짧은 줄 찾아서 줄 설 필요가 없다. 입국장에도 역시 면세점이...역시 뛰어난 상술이다. 아직 짐이 안나왔다.짐 나오는 속도는 아무래도 인천공항이 제일 빠른 듯하다.택시..

해외여행/중국 2025.05.27

1월말에 가본 중국 상하이 2 ( Le Royal Meridien Shanghai Hotel, 2012 )

상하이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은 참 오랬만이다.이번에 투숙한 Le Royal Meridien Shanghai Hotel은 남경로 인근에 있는 5성급 호텔이다.와이탄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을 달라고 하니,250RMB + 15% Tax가 추가된다고 한다.이 추가금이 우시 같으면 방값에 해당하니 구경값이 참 비싸기는 하다. 이 호텔의 로비는 5층에 있다.1층부터 4층은 상가인 듯.41층의 와이탄이 내다보이는 방.내가 또 나왔네.방값을 많이 지불하였으니,열심히 와이탄의 야걍을 찍어본다.참 기가막힌 경치이나, 창넘어로 찍히니 화질은 별로다.이런 때 방의 불은 모두 꺼야한다. 아침에 보니,안개 속에 황포강도 보인다. 어제 저녁에 좀 과음을 한 탓에,아주 잘차려 놓은 아침 부페 제대로 못먹어서 아쉬움이...

해외여행/중국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