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10분경 흰수염폭포에 도착.
흰수염 폭포 밑의 물색갈이 청의 호수와 같이 짙은 청색은 아니지만
옅은 청색을 띈다고 해서 청의 호수와 사촌이라고 하기도 한단다.
이곳은 온천 지역으로 폭포수 또한 땅속으로 흐르는 온천수가 폭포로 떨어지기 때문에
사계절 수량이 거의 일정하여 비슷한 폭포를 볼 수 있단다.

안내판 처럼 이지역은 시로가네 온천 지역이다.




비에이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폭포를 구경한다.

지하에서 흘러나온 온천수가 떨어지는 것이 이 폭포의 큰 특징이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청색을 띈 물이 아니고,
탁한 물이 흐르고 있다.


폭포 위를 흐르는 지상의 개울에는 물이 거의 흐르지 않고 있다.



저 멀리 다리 뒤로 청의 호수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가 보면,

이곳에는 도카치다케 화산사방정보센터가 있고,
청의 연못 색의 비밀과 화산 정보 등을 배울 수 있단다.


이제 다음 장소인 사계체 언덕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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