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삿포로의 야키니쿠집 시브키 ( 2025 )

공사돌이 2025. 6. 11. 10:02

 

첫날 저녁 식사는 미리 예약을 해놓은 야키니쿠집 시브키

호텔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예약이 넘쳐서 우리 예약 시간은 밤 9시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삿포로 TV 타워

주변에 공사가 한참이다.

구글맵이 알려 주는 길을 따라서...

번화한 상가 지역을 지나고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돈키호테도 보인다.

어릴 때 서울에서도 운행하던 전차가 여기는 남아 있다.

아주 자그마한 식당이다.

가운데 주방에서 3명의 젊은 직원들이 서빙을 하고,

사각형 테이블에서 스탠드바 형태로 음식과 주류를 즐기는 곳이다.

자리는 만석이고,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다.

한글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

젊은 점원들이 싹싹하고 빠르게 움직인다.

1,800엔이면 생맥주 포함 음료가 90분간 무제한이란다.

애주가는 시도해 볼 만 하겠다.

생맥주도 한잔 씩 시키고.

180그램에 3,500엔인 와규서로인 ( 등심 )

지방분이 많아서 불이 활활 붙는다.

와규의 부채살인 탑브레이드

100g에 2,800엔

메뉴판에는 없는 테트리스 살치살

육류 외에 대파밥과 김치 그리고, 느끼해서 나중에 주문한 양념된 양파구이를 주문했고,

기본찬 몇가지는 1인당 약 300엔의 자리값으로 제공되는 것이란다.

고기 숙성고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직원들이 포즈도 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