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캐나다 61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 ( Sparkling Hill Resort ) 주변 산책 ( 2024 )

아직 시차 때문에 새벽 일찍 눈이 떠진다.주변을 돌아보려 밖으로 나왔다.적혀져 있는 Trail 번호를 잘 보면서 산책로를 따라 걸어본다.교회 건물처럼 생겼는데, 지금은 펍으로 사용하는 모양이다.나무 너머로 골프장도 눈에 띈다.영국의 링크스 코스처럼 숲과 나무는 거의 없는 골프장이다.민들레씨인 것 같기는 한다.Al에게 물어보니 쇠채아재비씨란다.

훌륭한 SPA를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Sparkling Hill Resort ( 2024 )

수 많은 크리스탈이 여기저기 장식되어 있는 고급 사우나리조트이다. SPA와 Hotel로 수상도 많이 받았고, 독일의 Swarovski의 창업주가 투자해서 건설했다고 한다.룸 내부와 로비 심지어 외부에 까지 수많은 크리스탈로 장식이 되어 있다.주변에 걸어볼 길을 지도에 잘 표기해 놓았다.방에 큰 침대가 2개TV는 LG욕조는 오카나간호수를 쳐다볼 수 있게 창가에 배치해 놓았다.샤워실 또한 유리문이 양쪽으로 열리는 독특한 구조이다.수영복과 사우나 가운을 입고 SPA로 들어왔다.각종 사우나실의 배치도음료와 과일도 배치되어 있고.그래서 그런지 사우나 가운 차림으로 숙소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실내외에 있는 온수Pool밤이 되면 건물 밖의 크리스탈 조형물에 조명이 켜지고방에 배치된 크리스탈에도 조명이 켜..

캐나다인들의 여름휴양지인 켈로나로 여행 떠나기 ( 2024 )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약 5시간 거리에 있는 호수가 많고8월초인 현재 기온이 섭씨 30도가 훌쩍 넘는 매우 더운 지역이라고 한다.큰 호수가 있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지역이어서좋은 품질의 포도로 좋은 품질의 포도주를 많이 생산하는 곳이라고 한다.승용차로 출발을 해본다.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길 건너의 작은 공원에도 돌아보고.  2박3일을 지내게 될 숙소 Sparkling Hill Resort에 도착을 하였다.

휘슬러의 Peak to Peak Gondola ( 2024 )

Black Comb Mt.과 Whistler Mt.을 이어주는 여러가지 세계 최초, 제일 등의 수식어가 붙어 있는 Peak to Peak GondolaBlack Comb Gondola보다 좀 더 큰 케이블카이다.파란색이 바닥이 투명한 타입이다.빨간차와 파란차 대기 하는 줄이 구분되어 있다. 밑으로 내려다 보니 스릴이 있다. 일행 중 일부는 높이 보이는 출렁다리 있는 곳까지 아래 사진의 오픈형 Lift를 타고 다녀왔다.산 곳곳이 스키스로프이다.빙하수 흘러내린 작은 호수의 물빛은 초록  야생화도 지천이다.이런 나무 들은 고산 지대에서 성장이 더뎌서 나이가 몇백년은 되었을 것이다.

휘슬러의 명문골프장 Nicklaus North Golf Course ( 2024 )

카약킹을 마치고 Nicklaus North Golf Course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이곳 Nicklaus North Golf Course는 잭니클라우스가 캐나다에 2번째로 설계한 골프장이며,이골프장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서 자기 이름을 골프장에 사용한 골프장이라고 한다. 클럽하우스를 통과하여 밖으로 나오니 레스토랑과 함께 빙하호수도 나타난다.휘슬러의 산과 빙하호수 그리고 잘 조성되어 있는 골프장참으로 밥맛 날만한 곳에 있는 식당이다.이 식당에서 이렇게 밥과 생맥주 한잔을 한 후에호수에 착륙하는 경비행기 착륙장이 있어서돈 좀 넉넉한 사람들은 경비행기를 타고 골프장에 오기도 하는 모양이다.산장과 같은 모습의 클럽하우스이다.호수로 빙하 녹은 탁한 물이 흘러들고 있다.호수가에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걸어 본다...

휘슬러에서의 뱃놀이 ( 2024 )

River of Golden Dreams이란 곳에 뱃놀이( 카누)를 하러왔다. 요금은 1인당 115캐나다달러이 앞에서 간단한 안전 및 사전 교육을 마치면, 바로 출발한다.2인1조로 배를 타고, 노를 저어서 약 2시간반 정도를 가야 한단다.비버댐을 만나면 내려서 밀고 넘어야 하기도하고,강 수위가 높을 때는 다리 밑 통과가 위험하여 170m를 들어 나르기도 해야 한단다.여기가 출발지이며, 물살이 거의 없는 호수 지역을 통과하면서 패들링도 자연스럽게 연습하게 된다.호수 지역 끝에 다다르면  골든드림스강의 좁은 수로가 시작된다. 눈이 남아 있는 산들의 경치를 구경하면서 노를 저어 가다보면 종착지에 도착한다.종착지에 보트와 패들, 그리고 구명조끼 등을 제자리에 반납하고,차량에 탑승하면 출발 위치로 되돌아 온다.좀..

휘슬러에서의 캐나디언식 아침식사 ( 2024 )

오늘은 캐나다 사람들이 즐겨먹는 아침식사를 먹으러 갔다.커피 먼저 시키고구성은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구운 감자크린베리가 들어간 곡물빵그리고, 계란 양쪽으로 다 익히고같은 구성에,계란은 한쪽만 익히고버섯 피망 감자 볶음크린베리가 들어간 곡물빵그리고, 에그베네딕드이건 뭐였는지 잘 모르겠다.쿠바샌드위치?

밴쿠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휘슬러로 ( 2024 )

오늘은 2010년도에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휘슬러로 간다.휘슬러는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1.5시간 거리 ( 약 130Km ) 의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99번 도로를 따라 가다가,그 가는 길에 브랜디와인 폭포를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공원( Brandywine falls Park )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숲길을 걸어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길을 걷다 보면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만날 수 있다.폭포를 잘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타난다.이 블랜디와인폭포는 폭이 넓지는 않지만, 그 높이 70m 로 매우 높은 편으로떨어지는 물소리가 우렁차다.블랜디와인이란 이름은 이곳을 지나는 철도 건설할 당시 작업자 2명이폭포 높이 맞추기 내기를 하여 이긴 사람에게 블랜디 1병을 주기로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 한다. 숙소에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