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12월5일첫눈 치고는 꽤 많은 눈이 내렸다. 1시간만에 약 10cm는 쌓인 것 같다.사무실 화단에 핀 눈꽃

DSLR과 미러리스 사이에서 그리고는 육과 칠 사이에서 장고를 거듭한 끝에,렌즈가 컴팩트해진 이 녀석,오늘 거금들여 업어왔다.정품 등록도 이제 막 마치고...

그간 NEX6 + Bundle Lens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이쉬움의 발생.Out Focus와 망원 기능.그러나, 막대한 예산을 필요로 한다.후원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것이 한꺼번에 구축됐다.하단좌측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1. Cannon 수동렌즈 FD를 Sony NEX Mount에 연결시킬 수 있는 Adapter2. 망원을 X2 해주는 Converter3. OUt Focus 기능을 실현할 수 있는 밝은 단렌즈 50mm f1.44. 망원렌즈 100~200mm f 5.6e-Bay를 통해서 구하게 된 FD - NEX AdapterCannon FD 50mm f1.4그리고 또 하나.Cannon FD 100~200mm f 5.6망원 기능을 2배로 높여주는 Converter망원렌즈와 조합하면2 X 2 ( Co..

NEX6 Body + X2 Tele-Converter + 100~200mm 망원렌즈모두 장착했다.그리고 후드도 모두 뽑고,삼발이 다리 중 1개를 정면으로 하니 그런대로 버텨준다.Bundle Lens 16mmBundle Lens 50mm FD Lens 50mm 200mm 망원렌즈200mm 망원렌즈 + X2 Tele-Converter

Out Focus 기능을 실현할 수 있는 밝은 단렌즈 Canon FD 50mm f1.4를 NEX6 Body에 붙혀 테스트 해보니앞으로 연습 열심히 하면 좋은 사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접사필터 끼워보니,이것도 연습 많이 해야겠다.

그 동안 장비의 아쉬움을친구가 마련해 준 이종교배로 달래오다가결국 지름신이 찾아와,제짝 렌즈인 E35mm f1.8OSS직거래 장터에서 업어 온 이놈 거의 신품이나 다름없다.

올해는 동해안 쪽의 기온이 저온 이었는지 나무들 새 순 올라오는 시기가 좀 늦은 것 같다. 오늘 수확한 두릅과 엄나무 순이다.싸 가지고 온 점심을 맛있게 먹고가까운 곳에 있는 테라로사 커피샵에서 커피 한잔 씩 하고 돌아왔다.

용인 가가키드 스튜디오를 찾았다.도착하여 보니 장애아를 위한 자선 무료 촬영이 이제 막 끝난 듯.시즌이 시즌인 만큼 산타를 주제로 한 사진이 많이 보인다.개업 당시 Main Display였던 군용 찝차 머리.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wanted'도 있었던 것 같은데... 프로가 하사하여 주신 광각필터와 어안렌즈.어안렌즈는 인터넷에 판매하려고 내놨는데, 다시 거둬 들여야겠다고... 성능 테스트표준 상태자작하신 광각 필터 테스트오른 쪽의 책장 1칸과 아랫 쪽의 쓰레기통의 화면이 늘어났다.어안렌즈 테스트

딸의 학교에서 써클행사가 있어,이제 졸업 학년이니 이곳에 올 기회도 많지 않을 듯하다.

어제 주문한 Lumix LX-5용 경통이 도착하였다.그동안 캡을 여닫으면서 렌즈에 지문이 묻을까 항상 조심하곤 했는데,휴대성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그 걱정은 없어졌다.살림살이가 자꾸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