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명성산으로...
이미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다.
상점이 즐비한 이곳이 등산로 입구.
산으로 들어서자 마자 첫 폭포가 맞아준다.
여기는 맨발로 걸어야 제맛이긴 하지만...
두번째 폭포
어떤 소원 들이 깃들여져 있을까?
맑은 물 소를 지나서.
곳곳이 폭포다.
곡과 폭포 구경을 마치고,
물이 없는 구간을 한참을 더 오르니
드디어 억새군락지.
철이 좀 지나기는 했지만,
오늘도 산위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명성산 정상을 가기 위해서는
억새 군락지를 지나 저봉우리 넘어 가야 한단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갈 수 없어,
하산하여 주차장 옆의 산정호수 잠깐 쳐다보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