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걷히기 전에 짐을 싸 가지고,
제주항 인근에서 해장국 한그릇하고,
516도로를 따라 서귀포를 향해서
한라산 백록담 등산로 출발 지점인 해발 750M의 성판악 휴게소.
몇년전 우리 식구도 이곳을 통해서 한라산 정산에 다녀왔다.
성판악 휴게소를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 나무숲길
멀리 한라산 봉우리가 보인다.
동백꽃과...
밀감의 탐스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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