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여수

여수 구시가지 ( 2011 )

공사돌이 2025. 4. 5. 06:47

지금의 여수는 여수시와 여천시가 합쳐지고,

산단 주변으로 많은 사람 들이 거주하면서 여천을 중심으로 도심이 옮겨 갔지만

 돌산대교 근처가 원래 여수의 중심지라고 한다.

이 지역 구석구석 살펴보니 

여수는 수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양공원을 따라 가면서

주변의 돌산 2교 모습

언덕 위의 집 

멸치잡이 배는 항구에 들어올 때

선도배, 멸치잡이배는 쌍으로 들어오고, 

마지막에 사진의 멸치삶는 배가 들어 온단다.

여수는 역시 동백이 빨리 피는 듯.

주인은 어디 갔는지 낚시대만 자리를 지키고...

어선 한척이 들어와 살펴보니 만선이다.

옆에 아구도 조금 보이나, 물메기가 참 많이도 잡혔다.

이배들은 바다에 있는 주유소란다.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조업 중인 멸치잡이 선단과 같은 어선에 연료를 공급해 준다고.

충무공 광장

거북선의 머리 모양을 한 전망대

여수엑스포 준비로 막바지 공사가 한참이다.

이 곳은 활어 위주로 형성된 재래 시장.

이곳에서는 말린 생선을 주로 팔고 있었다.

가장 최근에 생긴 수산 시장.

관광버스도 많이 보인다.

구시가지 한 골목의 모습.

새단장을 하기는 했어도 오래된 거리라는 것이 느낄 수 있다.

이 곳에 중국인 마도로스 들이 많이 오는지,

간판 마다 중국어와 영어로 같이 표기가 되어 있다.

메뉴는 단 1개의 7000원 짜리 보리밥집인 진복식당.

창에 붙어 있는 게장백반은 관광을 온 사람 들이 게장백반을 하도 찾아서 할 수 없이 적어 놓았다고 한다.

보리밥을 시키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꽃게장이 아닌 돌게장)을 모두 먹을 수 있다.

역시 음식은 여수가 푸짐하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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