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방한복참전초기 중공군 개인화기징과 꽹과리를 쳐대면서 인해전술로 밀고 내려왔나보다.작전 신호용 기와 경보용 경음기어려서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따발총 소련제 포탄

상감령 전투꽤 넓은 공간을 할애하고 굴 모형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아,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모양이다.우리나라에서는 '고지전'이란 영화의 배경인 전투인 듯하다.6.25 전쟁이 한창인 1952년 10월4일부터 11월24일까지 대한민국의 육군 2사단과 미국 육군 7사단이 중공군 45사단과 29사단에 대응해강원도 김화군의 철의 삼각지에서 43일 동안 고지 주인이 33번이나 바뀐 치열한 고지전이란다.그리고, 종전 막바지 무렵인 1953년 7월 13일을 전후해중공군의 마지막 대공세 ( 금성 전투 )로 이고지를 빼았기는 바람에현재는 휴전선 북방 비무장지대로 들어가 버렸다고 한다.

전쟁 영웅관이다. 290만명이 참전을 했다니!진짜 인해전술 실감난다.수나라, 당나라 시절에는 100만대군을 데리고 왔었는데...북한이 중공군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한국전에서 전사한 모주석의 아들

몇번 다녀온 중국 산동성의 요성에 급하게 다녀오게 되었다.요성으로 가려면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해야 한다.국적기는 대한항공이 수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2번 운행하여,짧아도 3박4일의 일정이 되어야 하는 좀 불편한 곳이기도 하다. 인천공항까지 태워다주는 사람이 있어 차안에서...도로에 쓰여진 차선을 이용하여 출국장은 3층.바로 옆 게이트에 A380이 보인다.실물을 처음보니 참 크기는 크다.전체공간이 1,2층으로 되어있나 보다. 좌석마다 모니터가 부착되어 있다,찗은 비행 시간서둘러 영화를 선택하여. 오늘 영화는 최동원선수와 선동열선수를 모델로 한'퍼펙트게임' 잔잔한 감동을 준다.오후 4시가 넘어서 도착한매번 묵었던 Kunlun Hotel.1박에 218인민폐, 약 40,000원,한국의 웬..

그 동안 7~8차례 왔으면서도 한번도 요성관광을 해보지를 못해,이번에는 제남공항으로 가기전 약 4시간의 여유가 있어,부랴부랴 이곳의 관광지를 돌아보았다.그 중 가장 먼저 가본 곳,산섬회관 (山陝會館)이곳은 요성시 동창부의 동관 고운하의 서안에 자리잡고 있는데 현존하는 중국의 회관 중에서 두 번째로 큰 회관이며,해마다 관광객이 10여 만 명이 다녀간다고 한다.회관 건물이 고풍스럽고 화려하게 지어졌는데 정원과 건물이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고대 건축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을 뿐더러, 고대의 상업사, 경제사, 희곡사, 운하의 문화, 서예, 그림, 조각예술을 연구하는데도 중요한 사료적 가치가 있고, 특히 청나라의 상업사를 연구하는데도 중요한 가치가 있단다.일명 關帝廟라고도 하는 이곳은 청나라인 1..

이곳 중국 요성의 봄이 훨씬 빨라,식물원을 가 보았다.온실이 있는 것은 아니고, 농원의 형태이였다.연꽃은 볼 수 없었고, 목련은 이미 꽃잎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때 많이 보았던 여고교복에 달려 있던 뱃지와 똑같이 생겼다.꿀벌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유채꽃도 한참. 튜울립금낭화.산에서 보았던 것보다 색이 진하다.식물원에 있는 것이여서 좋은 종자인가 보다.

도시가 물위에 있고 물중앙에 도시가 있고 도시 중앙에 호수가 있고 호수 위에 도시가 있다.즉, 도시와 호수가 서로 연결된다.아래 그림을 보면 위의 글이 이해가 된다.요성에는 인공호수인 동창호가 있고,그 호수 안에 고성이 자리하고 있다.그 고성은 크기가 가로, 세로 각 1Km라고 하며,그 중앙에 광악루가 있다.적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요새를 만들어 놓았다.동창호의 우측편에는 고운하가 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광악루와 동창호는 다음에 설명하기로 하고,이 고성의 복원 공사가 한창이다.고성의 정 중앙에 있는 광악루고성의 한쪽 모퉁이에 있는 망루.꽤 높은 편이다.망루에서 내려다 본 동창호의 모습.동창호 밖에는 빌딩이 한참 지어지고 있고,고성 안을 복원하기 위해성 안쪽의 최근에 지어진 건물은 모두 철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