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11시10분경 흰수염폭포에 도착.흰수염 폭포 밑의 물색갈이 청의 호수와 같이 짙은 청색은 아니지만옅은 청색을 띈다고 해서 청의 호수와 사촌이라고 하기도 한단다.이곳은 온천 지역으로 폭포수 또한 땅속으로 흐르는 온천수가 폭포로 떨어지기 때문에사계절 수량이 거의 일정하여 비슷한 폭포를 볼 수 있단다.안내판 처럼 이지역은 시로가네 온천 지역이다.비에이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폭포를 구경한다.지하에서 흘러나온 온천수가 떨어지는 것이 이 폭포의 큰 특징이다.어제 비가 많이 와서 청색을 띈 물이 아니고,탁한 물이 흐르고 있다.폭포 위를 흐르는 지상의 개울에는 물이 거의 흐르지 않고 있다. 저 멀리 다리 뒤로 청의 호수가 보인다.다리를 건너가 보면,이곳에는 도카치다케 화산사방정보센터가 있고,청의 연못 색의 비밀..

아침 일찍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간간히 비가 내리고 있어서7시30분까지 집결 장소로 가기 위해 우산 하나 씩 집어 들고 호텔을 나선다.호텔에 자유롭게 임대 및 반납을 할 수 있는이 우산은 편의점에서 800엔에 파는 것인데,튼튼하고 품질이 좋아서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겠다.걸어서 약 10분 거리인 지하철 오오도리역 31번 출구 앞 공원으로.모여있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을 보니 집결지가 여기인가 보다.바로 옆에는 Lawson 편의점이 있다.여기서 출발하는 버스가 꽤 많은지 ,가이드 들이 깃발을 들고 자기 고객을 찾아 줄을 세운다.모인 사람들은 100% 한국 사람들이다.출발하는 버스가 여러대여서,예약한 여행사 및 상품명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우리는 이 버스를 타고 비에이 & 후라노 일일 여행을 떠난다.버스 빈..

첫날 저녁 식사는 미리 예약을 해놓은 야키니쿠집 시브키호텔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예약이 넘쳐서 우리 예약 시간은 밤 9시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삿포로 TV 타워주변에 공사가 한참이다.구글맵이 알려 주는 길을 따라서...번화한 상가 지역을 지나고한국인에게도 유명한 돈키호테도 보인다.어릴 때 서울에서도 운행하던 전차가 여기는 남아 있다.아주 자그마한 식당이다.가운데 주방에서 3명의 젊은 직원들이 서빙을 하고,사각형 테이블에서 스탠드바 형태로 음식과 주류를 즐기는 곳이다.자리는 만석이고,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다.한글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젊은 점원들이 싹싹하고 빠르게 움직인다.1,800엔이면 생맥주 포함 음료가 90분간 무제한이란다.애주가는 시도해 볼 만 하겠다.생맥주도 한잔 씩 시키고..

투광창 둥근 지붕이 씌워진 골목길에 있는다누키코지 상점가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 중 하나라고 한다.1873년에 생겨서 150년 정도의 역사를 자랑한다.7개의 블록에 걸쳐서 약 900m 길이에많은 상점과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일본은 이렇게 길거리 상점도 면세 처리가 가능한 곳이 많이 있다.길을 하나 씩 건너가면서 상가 번호가 1씩 올라 간다.편의점 광고판에 보이는 한국걸그룹이 구역은 4로한국인이 많이 가는 쇼핑 센타인 돈키호테 간판이 보인다.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후오후 3시10분 쯤 본 빌딩 2층에 있는 호텔 로비에 도착하였다.2층에는 프론트데스크, 부페식당 그리고 Souvenior Store가 있다.싱글베드 2개의여유공간이 있는 꽤 넓은 17층의 방이다.커다란 욕조가 있는 세면실화장실은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편리하였다.캡슐 커피도 있고.개인 금고호텔 조식은 부페와 일식당 2군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주차장 사용은 유료이다.17층 방에서 찍어 본 호텔 동쪽의 삿포로 전경지평선 끝은 바다가 아니고 땅이다.꽤나 평평한 곳에 도시가 만들어졌다.객실은 4층에서 20층최상층 26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있다.오늘은 아침 일찍 데일리투어를 예약 해놓아서조식부페에 6시에 내려왔다.아침, 점심, 저녁을 다 먹을 수 있다.입장을 하니 식당 직원..

호텔 체크인을 한 후에 출출하여 라면을 한그릇 하기로 하고 찾아 나섰다.주문기에서는 현금만 받고,신용카드는 직원에게 물어보라고 한다.Normal / Spicy를 선택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물으니,주문기에서 나온 티켓에보통맛, 매운맛, 중간맛은 펜으로 표기해 달라고 한다.1340엔이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2인 테이블 6개와 혼밥하는 자리 4개의 작은 식당이다.매운 맛보통맛반찬 삼아 먹으려고 치킨을 추가로 주문했다.먹어보니 느끼해서,일본 라멘은 한국사람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이번 6월 연휴에 맞추어서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아들과 함께 3박4일간 다녀왔다.인천공항 2터미날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오전 10시05분 출발이다.대한항공은 이 비행편 외에 12시35분 출발 편이 있다.도착공항은 삿보로의 신치토세공항이다.비행 시간은 약 2시간 45분짐도 하나 부치고...'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문구에 동의하게 된다.여행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만들어 주는 시원한 Display이다.마지막 1장 남은 라운지 이용권과 마일리지 사용하여 라운지를 이용하였다.주류코너에서 레드 와인 한잔 따라 가지고.이렇게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여기는 보세구역.221번 게이트에서 탑승이 시작 되었다.3.3.3 좌석 배열 항공기이다.2시간 45분 정도의 비행시간이어서,한국 영화를 선..

해마다 3월이면 일본 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Battery Japan 전시회에 다녀왔다.나트륨 이온 이차전지 소개하고 있는 부스 앞에 사람이 많다.

이름은 가마쿠라 고등학교 건널목이란다.관광객이 항상 많은 유명지가 된 곳이다.특히 한국과 대만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잘 보이는 수평선과 건널목 그리고 오고가는 자동차 등이잘 어울리는 풍경을 보여 준다.사진 촬영을 위해 열차가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떨래미가 사오라고 한 호두 파이를 사려고 찾아가 보니사려고 했던 Kurumicco 호두 파이는 이미 다 팔리고 없단다.결국, 맛을 보기 위해 한국에 돌아와서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섬 전망대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양 옆에 많은 가게가 있다.지역 지도 그림처럼 후지산이 보이는 모양이다.그래서 찍어 본 사진3월달이니, 후지산이 거의 모두 눈에 덥혀 있다.신사를 지나고 부터는이런 에스칼레이터를 여러 개 이용하고 올라가게 된다.앞에 보이는 전망대는 건물 내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한다.전망대에 올라오니 주변 전망을 잘 살펴볼 수가 있다.이 방향으로는 후지산이 보이고.내려 오면서 한 가게에 줄이 길게 서 있길레,살펴 보니 문어를 눌러 만든 과자를 파는 곳이다.자판기 처럼 생긴 계산기에 돈을 지불하고 줄을 서면 된다.뜯어서 먹어 보니 기대했던 맛 이상으로 아주 고소하다.내려와서 돈까스를 먹으려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먹게 된 생선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