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위스

스위스 융푸라우 4 ( 인터라켄에서 산악기차 타고 융푸라우로 4, 2014 )

공사돌이 2025. 5. 8. 06:31

Kleine Scheidegg역 ( 해발 2,061 M )에 도착했다.

이역에서 네번째 기차로 갈아타고 융푸라우역 ( 3,454 M )까지 오른다.

이 열차로 융푸라우역까지.

기차레일 한가운데에 기차를 끌고 올라가는 톱니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거 북벽이 보인다.

여기에도 걷는 사람 들이 보인다.

모니터에 보이는 것 처럼,

해발 2,320M의 Eigergletscher역까지는 산악철로이고,

그 이후의 점선 부분은 암벽에 터널을 내어 철길을 만들었다. 

고도가 높은 곳에서 지 말고 천천히 걸어다니라고 주의를 준다.

실제로 평지와는 다르게 가슴에 답답함이 느껴진다.

터널 구간에 있는 Eigerwand역 ( 해발 2,865 m )에 있는

밀폐형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여기는 Eismeer역 ( 해발 3,160 M )

밀폐된 전망대에서.

눈사태가 곧 일어날 것 처럼 보인다. 

 

다시 기차를 타고,

 이제는 융푸라우역만 남았다.

융푸라우역 ( 해발 3,454 M )에 도착. 

한글이 중국어와 일본어보다 위에 써있다. 

융푸라우 철도를 처음 건설한 사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