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를 가는데,
항공권에 문제가 생겨서 의도치 않게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게 되었다.
의자가 180도 누울 수 있어서 침대와 같이 쓸 수 있고,
옆좌석과는 오르내리는 칸막이가 있어서,
개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좌석이 편한 것도 좋지만,
일반석과 비즈니스석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식사 시간에서 느낄 수 있다.
우선 새하얀 식탁보를 깔아준다.
식전 전채요리로 나온 새우와 내가 선택한 음료 위스키
한식으로 주문을 하니, 야채를 먼저..
플라스틱 식기가 아닌 모두 고급스런 도기 그릇에 담아 준다.
메뉴는 비빔밥
디저트인 과일, 치즈 그리고 크래커
아이스크림은 안먹기로 하고, 커피로 마무리 했다.
한참을 지나고 나니,
또 밥을 먹으란다.
이번에도 한식인 소고기 덥밥을 주문했다.
과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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