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라오스 50

루앙프라방 탁발 행렬 ( 2013 )

루앙프라방의 빼놓을 수 없는 구경 거리스님들의 탁발 행렬.동이 트기 전 일찍 일어나야 한다.투숙한 호텔 바로 옆에도 사찰이 있어 새벽에 북 소리가 들리면 그 때 나가보면 된다.이 아주머니들에게서 약 1불 정도면 밥 한그릇 살 수 있다.정장 차려입고 스님 오시기를 기다리는 중.나이 지긋하신 스님이 앞장 서시고. 동자승의 미소.여성은 탁발 중이라도 스님의 몸을 건드리면 안된단다. 시주를 하면서 짬을 내어...각자 자기 사찰로...한켠에 동네 개들이 다모여 있어 가보니.탁발의 의미를 알게 해 주시는 할머니. 탁발의 의미는 나눔.

루앙프라방 거리 모습 ( 2013 )

1년만에 다시 온 루앙프라방.여행자 거리의 밤 Bamboo Bridge 건너에 불 켜고 있는 식당에 가서 저녁과 함께 술한잔 하려 했으나,돌아올 길이 겁이 나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여행자 거리에는 이러한 자그만한 여행사가 많아서,맘에 드는 코스 잡아서 하루 전에 예약하면 돤다.코스는 Half Day ~3Days까지 다양하다.투숙한 호텔 1층의 레스토랑에 앉아 있으면,스님이 자주 지나간다.모닝마켓에서 사 온 망고, 파인애플과 커피 한잔 시켜 먹으면서. 한 서양 진사가 Bamboo Bridge를 찍고 있다.생과일 쥬스 가게.그러나, 이 지역의 가격표가 없는 가게는 비추.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뚝뚝이 들. 비엔티엔으로 돌아가기 위해,우리도 뚝뚝이 타고 루앙프라방 공항으로. 뒤에 보이는 뚝뚝이는 어느 호텔에서 ..

루앙프라방 코끼리트래킹 ( 2013 )

어제 신청한 Daily Tour 일행은,미국인부부, 프랑스인부부 그리고 우리부자 6명의 단촐한 팀이다. Daily Tour 중 오전 코스인 코끼리트래킹.캠프에 도착했다.뒤에 보이는 곳이 코끼리 탑승장이다. 트래킹 출발.네대가 무리를 지어서 간다.꼬마코끼리도 덤으로 같이...길가의 동네 꼬마 녀석들 시골 초등학교꼬마 코끼리와 동네 꼬마 들의 재롱.세살짜리 꼬마코끼리꼬끼리 먹이.먹여보니 바나나 보다는 사탕수수를 더 좋아한다.급식 중.

루앙프라방 꽝시 폭포 ( 2013 )

Daily Tour의 마지막 코스인 꽝시폭포 입구이곳에는 서양의 젊은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표를 내고 들어서면 곰사육장이 바로 나타난다. 통로에서는 상의 탈의하지 말라는 경고문. 첫번째 만나는 폭포.석회질이 많이 함유되어선지 코발트색의 물이다.두번째 폭포 세번째 폭포.여기가 타잔놀이하는 곳.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가장 많다.곳곳이 크고 작은 폭포다. 여기가 꽝시폭포이곳은 수영금지구역이다. 내려오는 길에 다시 타잔놀이가 한참인 세번째폭포. 타잔놀이는 시시한지,가이드가 한국에서 온 총각 데리고 폭포 위로.가이드가 시범으로 먼저 뛰어내리고.한참을 망설이다가 한국 총각도 용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