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가마쿠라.
조그만 어촌 마을에서 한때는 일본 막부의 근거리가 세워지면서 수도 역할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사찰로 들어가는 통로에 있는 돌다리.
우리는 사찰 구경은 pass하고...
호두파이를 사려고 이집으로 왔는데,
이미 줄을 서있고...


열차를 타고 가마쿠라역에서 이리로 바로 부지런히 서둘러 왔는데도,
선물용으로 적당한 사진 모양의 8개짜리 포장은 이미 다 팔려서,
더 큰 10개짜리 금속재질 포장으로 몇개 구입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호두파이를 사고 나서
작은 가게 들이 밀집해 있는 길이 약 360m의 상점가인 고마치거리다.
다양한 음식점, 기념품가게, 전통공예용품 , 카페들이 줄지어 있고,
항상 관광객도 북적북적.




스램덩크 명소로 가기 위해 가마쿠라역으로 돌아왔다.
여기서 열차를 타고, 코코마에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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