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캐나다

캘로나의 와이너리 투어 ( 2024 )

공사돌이 2025. 3. 26. 12:46

오카나간 지역의 기후가

여름에는 아주 덥고 비가 적으며, 겨울에는 아주 춥고,

호수 주변으로 언덕이 잘 생성되어 일조량이 많아서

포도나무 키우기에 최적을 날씨라고 한다.

그래서, 수 많이 포도밭과 와이너리가 이곳에 있다고 한다.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Gray Monk'란 와이너리인데,

와이너리투어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예약을 해놓고 다른 곳에 가본다.

이곳의 이름은 '50th Parallel Estate Winery'이다.

무작정 들어가 보는데.

이곳에는 결혼식이 있는지 오늘은 외부 손님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3번째로 가 본  ' EX NIHILO  Winery'다.

이곳에서 회원 가입도 하고,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과 간단한 음식을 곁들여서 시음도 하고,

와인도 종류별로 몇 병 사가지고 왔다.

 

와이너리투어를 예약해 놓았던 Gray Monk Winery로 돌아왔다.

이곳은 캐나다 BC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라고 한다.

와이너리에는 대부분 restaurant이 하나씩 딸려있다.

오카나간 호수가 잘 내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다.

밖에 나와서 포도밭 설명도 듣고...

오른쪽 분이 와인투어 해주시는 선생님

오른 쪽에 2분은 오늘 청혼을 한다고 해서,

의식을 하도록 둘만의 시간을 잠시 만들어 드렸다.

세계 3대 테너가 와서 사인해주고 간 와인병 들이란다.

이 와이너리 이름은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청회색의 포도 품종 이름에서 비롯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