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

12월말의 중국 10 (무석 영화세트장 삼국성, 2011 )

공사돌이 2025. 5. 28. 06:53

무석에는 태호라는 큰 호수가 있고,

그 호숫가에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하는 '삼국성''수호성''당성'의 세트장이 있다.

그 중 삼국성에 가 보았다.

점심을 먹은세트장 입구의 영성반점

내가 직접 시킨 볶음밥과 마파두부.

식당 주인 알아 듣는다. 그리고는 발음을 고쳐주기도...

청경채 볶음은 중국인 기사가 시키고,

손만보이는 중국인 기사가 시켜준 계란미역국.

한국에서 먹던 맛과 똑같다.

이 친구 참 센스가 있네...

오나라

촉나라

위나라

지금 무슨 꽃이 피어 있나 하고 가까이 가보니 조화.

도원결의 장소 

영화 촬영한 황후 들인지?

본당은 성수기를 대비하여 내부 수리 중. 

오나라 진영과 제갈공명 인 듯. 

오나라 진영에서 출발하는 고선박.

탑승료는 일인당 20위엔 

자세히 보면 목축 위에 갈매기 한마리 씩 

방한복 단단히 입고 참 많이도 탔다. 

배가 가까이 가니 갈매기가 다 날라가 버렸네. 

수평선이 보일 정도로 넓은 호수다. 

곳곳의 영화 촬영을 위한 구조물 

이곳에도 한글이...

바다처럼 넓으니 갈매기도.

오나라의 주유 . 

한나라 진영은 또 뭐지? 

이것이 적벽 

군사훈련장.

장비, 유비, 관우의 자리가 정해져 있다. 

이곳에서도 영화 촬영을 많이 한 듯.

관우와 장비가 무술 대련 중이다.

위험한 장면.

좌측 끝 붉은옷이 유비.

이 곳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 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