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땅이 보이는 압록강 하구를 가고자,
심양에서 고속도로로 약 240Km, 자동차로 약 3시간 거리의 단동을 가기로 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아직 휴게소 이용이 많지 않아 보인다.
1리터에 약 1500원 정도.
-35, -10, -20은 뭐지?
사용 대기 온도인가?
중국에서 강밑을 통과하는 터널은 지난 적이 있으나,
산을 통과하는 터널을 지나 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인가 보다.
논에 세워 놓은 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니 옥수수대다.
논이 아니고 옥수수 밭인 모양이다.
추워서 벼농사는 잘 안되는 듯하다.
산의 모습이 좋아서,
차를 잠시 세우고,
그러나 안개 때문에 좋은 모습을 담을 수는 없었다.
단동시에 다왔다.
출입국 검역원
한글이 보여서.
어딘선가 많이 본듯한
단동역 앞의 모주석의 동상.
군인인지 공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삼엄한 모습이다.
북한과의 접경 지역이라서 그런가보다.
심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찍는 바람에 화질은 별로지만,
산세가 여사롭지 않다.
저녁 7시경에 심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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