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의 주요 명소인 뮌스터 대성당은 라인강변에 위치한 붉은색의 건물로,
두 개의 탑이 있는 건축물로 스위스 종교개혁의 상징물로 1019년에서 1500년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대주교의 궁전 테라스나 탑에 오르면 아름다운 구시가지의 모습은 물론
독일의 슈발츠발도와 프랑스의 보슈르 산맥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1300년대에 바젤에 대지진으로 많이 부숴졌으며,
종교 개혁에 따른 우상 파괴론자 들에 의해 많은 예술품이 파괴된
수난이 많았던 교회라고 한다.
해시계가 특이하다.
맞기는 하는걸까?
강단 부분
스테인드글라스가 참 아름다운 성당이다.
뒷 부분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
이러한 무덤이 성당 내부 측면에 많이 보인다.
신약성서를 최초로 편집했다는 에라스무스 (Desiderius Erasmus)와
수학자인 베루누이 ( Jakob Bernoulli )의 무덤이 여기있다고 한다.
바닥의 이 마귀를 밟고 지나가면,
액땜이 된다나 어쩐다나...
앉거나, 엉덩이를 걸치고 서있을 수 있는 의자.
이 조각품을 가지고 한참을 설명하던데...
나중에 찾아 보니
304년경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기독교 박해 당시 순교한
스페인의 성인인 성 빈첸시오의 순교 장면을 묘사한 조각이란다.
ㅅㅏ라고사의 발레리우스 주교의 부제 였으며,
발렌시아에서 모진 고문을 받고 순교했다고 한다.
성 빈첸시오는 포도재배자, 벽돌공, 선원의 수호 성인으로 여겨 진다고 한다.
종교 개혁에 따라
파괴된 문화재
성당 외곽 모습
우측 편에 회랑이 구성되어 있다.
라인강이 잘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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