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바젤에서 다음 행선지인 독일의 슈트트가르트로.
2층 기차다.


문에 써있는 숫자 1은 일등석 표시다.
자리는 지정하지 않으면 아무 자리나 앉으면 된다.
그러나, 머리 위에 행선지가 표시되어 있는 자리는
누군가 자리를 지정한 것이니 언젠가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


일층의 숫자 2는?

차장 밖의 풍경


슈트트가르트 역에 도착했다.



이역도 철도 끝까지 들어온다.
다시 출발할 때는 뒷방향으로...
그래서 좌석이 우리의 KTX와 같이 정역방향이 섞여 있다.






짐보관함.
프랑크푸르트는하루에 6유로인데, 여기는 3유로였던 것 같다.

역사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철
슈트트가르트 대학역까지 가야 한다.
어쩌다 보니 의도하지 않은 무임 승차를 하고 말았다.

노선표를 잘 살펴보고...




지하철을 한번 갈아타고.

슈트트가르트 대학역에 도착.
벽의 그림만 보아도 대학역인지를 알겠다.
독일의 KIST라 할 수 있는 프라운호퍼도 여기에 있다.

찾아보니,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비트루비우스'의 인체 비례 이론을 시각화 한 것인데,
인간의 신체 비율은 원과 정사각형에 안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한다.
예술, 과학, 해부학의 원리가 결합된 작품으로 평가 받는단다.


지하철역에서 올라오니,
대학 한복판이다.

대학 내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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