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콰이강의 다리 ( 2024 )

공사돌이 2025. 3. 24. 10:59

오늘은 콰이강의 다리를 가보기로 했다.

거리 150Km 정도로 좀 먼편이라 여러번의 방콕 방문에도 가보기 쉽지 않은 곳이었다.

주차장에 도착했다.

우리가 타고온 차량과 기사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기로 했다.

기차를 탑승해 보려니 시간이 맞지 않아 포기하기로 하고

이차대전 때 떨어진 불발탄인가?

이철도는 죽음의 철도라 하고, 

그 이유는 일본군이 미얀마 (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버마 )를 참공할 목적으로,

동남아시아의 수십만 민간인과 연합군의 전쟁포로의 강제 노동으로 건설되었다.

그 사망자 수가 13,000명 정도라고 한다.

스님들도 구경을 나오셨다.

내가 포즈를 취하게 한 후에 한 컷 찍어 드렸다.

이렇게

칸차나부리의 팔자 좋은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