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귀국을 위해 샌프란시스코공항을 가는 날인데
시간이 좀 남아서 한군데 더 둘러 볼 수 있었다.
페블비치에서 몬터레이만 해안선을 따라
약 80Km 북쪽으로 이동하여 산타크루즈로 간다.


산타크루즈에 도착하여
일단 배가 고파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시골 동네이어서 그런지
매장에 손님이 많지 않고,
실내 시설의 관리 상태도 별로였다.


한적한 마을에 있는 곳을 찾아와서 그런가?


점심을 먹고 산타크루즈에 찾아갈 만한 곳을 찾아보니
캐피토라 ( Capitola ) 해변이 볼 만하다고 나온다.

유료 무인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해변으로 가 본다.



캐피토라부두는 해변에서 바다 쪽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이 위에서 낚시를 하거나, 몬터레이만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서핑, 부기 보드, 패들 보드 등도 대여 및 강습을 해준단다.

이곳에 들어가서 생기는 위험한 상황은 본인의 책임이란다.


항만 양쪽의 해변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캐피토라 해변은 1870년대에 천막 캠프로 시작되어
미국 서부 해안 중 가장 오래된 해변 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파스텔톤의 아파트와 호텔 등이 줄지어 있어
사진 명소로 유명 하단다.
이런 건물 들은 1920년대에 지어 졌다고 한다.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도 보인다.

잡은 생선을 손질할 수 있는 싱크대도 설치되어 있다.


요트와 패들 보드 투샷


항만 끝에 까지 오니 인부들이 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상점에서 보트 등을 빌려 탈 수도 있는 모양이다.



화장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수욕장 왼편의 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사진의 명소라는 캐피토라빌리지








여름에는 이 해변에서
영화 상영이나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고,
가을애는 아트 그리고 와인 페스티발과 같은
지역 축제가 개최되는 곳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바로 옆 길가에 와이너리도 있는 곳이다.


커피를 마시고 가기위해 해안가 어촌 마을로 걸어 들어가니,




독특한 구조의 교량이 나타나서,

찾아보니,
카피토라 철도 교량(Capitola Trestle Bridge)으로,
역사적 가치와 독특한 목조 구조로 유명한 철도용 고가교란다.
목재로 만들어진 트레슬 (Trestle) 구조의 교량으로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미국 철도에서 흔히 사용하는 교량이란다.
현재는 철도를 운행하지는 않고,
상부에 보행자 통로가 있어서 관광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집은 할로윈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듯.


멀리 할로윈데이에 쓸 호박이 보인다.


더운 날씨에 약 50분 정도 걸어서,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Peet's Coffee 매장을 찾아왔다.

맞은 편에는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커피 한잔 씩하고,
다시 걸어서 해변가 주차장으로 돌아 간다.





어릴 때 보았던 목재 전신주나 철도 침목에서 볼 수 있었던
콜타르 칠이 되어 있다.






미국에서 운전을 할 때에는
이 stop 표지판 앞에서는
반드시 완전 정지하여 좌우를 살핀 후에 지나가야 한다.
어느 차량이 우선인지는
이 표지판 앞에서 먼저 정차한 차량이
우선 출발하는 것이 미국에서의 법칙이다.

한적한 카피토라 해변 마을을 돌아본 후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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