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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다녀온 동두천 자연휴양림 ( 2025 )

공사돌이 2025. 5. 18. 17:38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 내리는 날
어렵게 운전하여 도착한 동두천 자연휴양림

우리가 1박2일을 지낼 어울림동이다.
이곳에는 안내데스크와 카페
그리고, 1,2,3층에 객실이 있다.
2층의 객실을 배정 받았다.

어울림동 왼쪽에 있는 이곳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모풀과 사무실이 있다.

2층에 있는 공동 공간

2층의 공동 테라스의 쉼터

건물 뒤에 보이는 트리탑 데크로드

 

넓직한 거실

취사가 가능한 주방

2개의 방 중에, 이곳은 화장실이 딸려 있는 침대가 있는 방

이곳은 현관 옆에 있는 온돌방

거실 화장실

이 자연휴양림 숙소의 하이라이트인 편백나무 욕조
좋은 향의 나무 냄새가 물씬난다.
팜플렛에는 히노끼탕이라고 쓰여 있다.

객실 개인 테라스에 마련되어 있는 바베큐기와
절대로 타지 않을 재질로 되어 있는 8인용 테이블과 의자.

객실 테라스에서 내다보니 넓직한 잔디밭이 있기는 한데,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는...

필요한 것이 있어서 매점을 찾으니,
우리 숙소동이 아닌 이런 개울을 건너 산림휴양관에 있다고 한다.

폭우가 쏟아지고 난 후라 물소리가 요란하다.

매점은 지하1층에 있다.

바베큐기에 숯불이 아주 잘 피웠졌다.

소고기 등심, 양송이, 새우와 전복을 숯불에 굽고
텃밭에서 뜯어온 상추에 싸서 아주 잘 먹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비는 그치고,
맑은 하늘에 달이 아직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