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어는 이 영웅광장 ( 회쇠크광장)에서 시작된다.
좌우 구조물 기둥 사이에 있는 7개씩의 동상들은 헝가리 역사에서 위대한 인물 들이란다.
오른쪽의 건물은 부다페스트 미술관.
왼쪽의 건물은 예술궁전.
밀레니엄 기념탑의 최상단에는 헝가리의 성관과 사도의 이중 십자가를 손에 든 대천사 가브리엘이 묘사되어 있다.
헝가리 원래 민족인 마자르족의 7대 족장의 동상이다.
유럽 중에서 특이하게 헝가리의 원래 민족은 아시아 지역에서 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동양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회쇠크광장에서 오른쪽 편으로 들어가면 바로 스케이트장이 나타난다.
여름에는 호수인 듯하다.
조금 더 걸으면 아주 고풍 스런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버이더후녀드성
895년 헝가리인에 의해 판노니아평원 정복 1,0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에 지어졌단다.
이후 1900년 초에 재건하기도 했다고.
이성을 현재는 헝가리 농업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창문 형태로 보아 고딕 등 여러시대의 건축물이 혼재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문위에 있는 11제자상
역사서 작가 및 왕의 공증인이었던 어나니무스의 동상
오른손 손가락 사이의 펜의 색갈이 유독 다르다.
제주도 하루방 코가 닳은 것처럼
이손가락 사이의 펜을 만지고 가면 자녀가 공부를 잘하게 된다나뭐라나...
참으로 멋있는 모습이다.
조금 더 걸으니 또 고풍스런 건물이 나타난다.
이건물이 세체니온천인데,
욘천욕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이 시티파크에는 우리나라 애국가를 작곡하신 안익태선생의 흉상이 있다.
부다페스트 교향악단의 객원 지휘자이셨다고 한다.
2012년, 한헝가리 수교2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했다고 한다.
이제 세체니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음 관광지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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