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타운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에
옛 금광마을을 간직한 곳이 있다고 해서.
퀸즈타운 공항 인근의 Frankton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오전에는 2대만.
애로우마을로 가는 10번 버스를 타고...
한글로도 안내가 되어있다.
버스정류장 옆은 골프장.
역시 캐디는 없고 본인이 수동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애로우마을에 도착했다.
19세기 골드러시가 있었고,
그당시 7000명이 넘는 광부들이 모여들어 사금채취로 유명한 곳이란다.
그 당시의 모습을 대부분 보존하고 있는 아주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마을의 중심 거리인 버킹햄스트리트 양쪽으로
아담하고 예쁜 가게 및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금제품 기념품 파는 곳이 여기저기 보인다.
꽃구경이 이동네의 구경거리 중 하나.
이 시냇물에서 광부들이 사금을 채취했단다.
이런 곳에서 채취한 금이다.
사금 채취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