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

북경의 사천요리집 ( 2012 )

공사돌이 2025. 5. 26. 06:11

이번에 찾아간 회사분 들에게 점심 식사 대접을 받은

사천요리집.

식당이름은 뭔지 잘 모르겠다.

중국 사람들,

진짜 음식을 많이도 시킨다.

사천요리 대부분 매운 맛이여서 우리네 입맛에는 잘 맞는다.

사천성의 고지대에서 사는 산양 고기와 매운 고추와 같이 볶아 낸 요리.

매콤하면서도 아주 맛이 있다.

우족찜.

그양이 어마어마 하다.

가운데 올려진 것은 인삼인가?

아스파라가스와 돼지고기 볶음, 목이버섯 무침, 어묵조림, 샐러드무침,  생무, 오이 등등...

사천요리집이지만,

어제 저녁에 회의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식당에 늦게 가는 바람에 30~40분 정도 걸린다고 하여 주문하지 못했던,

뻬이징덕.

역시 껍데기가 일미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 거의 빈접시.

담긴 그릇도 오리네...

북경에서 만든다는 0 0 맥주.

점심식사인데도 1박스 들여놓고 마셔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