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라오스

라오스 여행 20 ( 루앙프라방 코끼리 트래킹, 2012 )

공사돌이 2025. 5. 15. 07:03

어제 현지 여행사에서 예약을 한 Daily Tour 중,

 오전 코스인 코끼리 정글 트래킹.

여행사 사무실 앞에 도착하여

스타렉스 승합차와 기사와 함께 다른 호텔에서 서양친구 들 1팀을 더 태우고 출발.

승합차 기사 이름은 '존리'

우리 가이드 이름은 '싸이' 다.

쩖은 친구가 매우 똑똑하다.

영어도 잘하고, 일본어로 가이드 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말도 배우고 싶다고 하여 '감사합니다'를 따라해 보라고 하니 발음이 정확하다.

언어 능력이 뛰어난 친구다.

 

코끼리 캠프는 루앙프라방공항을 지나서 가니 동북쪽 방향이다.

신청사 공사가 한창이다.

공항을 지나자 마자 바로 비포장 도로 등장.

이러니, 비엔티엔에서 이곳까지 11시간이나 걸리지...

길가에 버팔로 한무리.

라오스 시골의 주택

이들은 이 열악한 도로와 더운 날씨에

자전거 트랙킹 중이다.

맨 앞에 가이드가 있다.

도로공사 중.

포장을 하려나?

코끼리 캠프에 도착했다. 

이곳에 약 10마리의 코끼리가 있다고 한다.

코끼리 탑승동.

여기서 점심식사 메뉴를 미리 주문하란다.

나는 'Fried Rice with vesetables' 로 주문.

코끼리 탑승구

이제 출발

이녀석들

누가 누구를 구경하고 있는건지...

가로로 보이는 봉이 Safety Bar

비탈길은 이 봉을 꽉 잡지 않으면 앞으로 떨어질 지경이다.

이들은 정글 도보 트랙킹 중이다.

기가막한 산림욕일텐데...

가이드가 꼭 인솔을 한다.

내가 탄 코끼리를 비켜가느라 고생.

나보고 코끼리 목에 앉아보라고 해서 이동 중에 한컷.

코끼리 목에 앉아 한컷



코끼리 신 탑승동을 건설 중? 

깊은 산골이다.

흙무덤은 개미집인가보다. 

1시간반 정도의 정글 트랙킹 후 캠프에 도착.

코끼리야!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