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독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6 (프랑크푸르트 전통식당 Zum Rad, 2012 )

공사돌이 2025. 5. 14. 05:36

프랑크푸르트 전통식당 'Zum Rad'

1806년 부터 이건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200년이 넘은 셈이다.

유로 2012 열기가 느껴진다.

도자기에 담겨있는 술이

우리의 막걸리에 해당하는 애플와인 ( Apelwein),

'애플보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알콜도수는 약 12%

취향에 맞춰 탄산수나 레몬수를 섞어서 먹는다.

술단지 이름은 '벰벨'이라고...

180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모양이다.

애플보이 한잔.

이 음식 또한 이 지역의 전통 에피타이저란다.

빵위에 쿰쿰한 냄새가 나는 치즈 그리고 양파를 올려서 먹는다.

이 음식은 거의 모두 치즈로 되어 있다. 

우리로 치면 반찬에 해당된다.

개인 접시에 가져다가 육류에 곁들여 먹는다.

대단한 음식이 나왔다.

누가보면 아주 좋아할 

 햄과 쏘세지, 학센 등 모든 육류가 총망라된 초대형 쎄트다.

이게 3~4인용

이제 날이 어두워진다.

이식당에도 대형스크린이 준비되어 있다.

오늘은 유로2012 포르투갈과 체코의 8강전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