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독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7 (프랑크푸르트 Hotel zum Ritter, 2012 )

공사돌이 2025. 5. 13. 06:23

이번에 프랑크푸르트에서 묵었던 'Hotel zum Ritter'

중세 시대의 기사를 위한 호텔이란 뜻인가 보다.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시내의 모든 숙박업소가 예약도 어렵지만 그 방값 또한 천정부지로 올라서,

시내에서 약 40Km 북동쪽으로 떨어진

Nidderau라는 곳에 있는 아담한 호텔이다.

밤에 도착을 하는 예약투숙객은

종업원이 모두 퇴근하고 없기 때문에,

사진 우측의 벤딩머신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방키가 나오고,

그 키로 밤에만 출입할 수 는 전용출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호텔 로비 또한 아담하다.

중세기사가 사용하던 철갑이 보인다.

이것은 판매용인지 라벨이 붙어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방키를 걸어놓은 모습.

마차바퀴를 이용해 만든 천장의 등기구.

밀가루 반죽기인가?

어릴 때 집에서 보았던 재봉틀 다리.

이층의 홀



방이 좁기는 하지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이방에서 4일을 투숙했다.

 

호텔 주변의 모습

아침식사를 위한 푸페식당 

 

내가 좋아하는 것 많이 있다. 

시차 때문에 매일 이때보다 먼저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곤 했다. 

전시회 기간은 조식포함 1박에 85유로 (약 13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