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처음 본 피오르드 밀포드사운드 ( 2016 )
공사돌이
2025. 4. 3. 07:09
뉴질랜드 남섬 남서부의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중에서도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밀포드사운드.
이곳은 빙하가 침식해 놓은 절벽 뿐아니라
연간 7,000~8000mm의 강수량으로,
수많은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선착장 내부에 여러회사의 쿠루즈가 출발한다.
이지역 전체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이며,
그중 가장 북쪽에 밀포드사운드가 있다.
배에서 먹으려고 숙소에서 만들어가지고 온 주먹밥.
아주 요긴하게 쓰였다.
우리는 이배를 타고간다.
관광을 마친 배가 한대 들어오고 있다.
어느 곳을 쳐다봐도 절경이고..
배가 폭포 가까이 다가간다.
빙하가 벽에 남겨 놓은 흔적을 볼 수 있다.
낚시배도 만나고.
테즈만해 근처까지 나오니,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도 높다.
오수를 즐기고 있는 녀석들
이곳을 돌아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돌고래도 나타났다.
이 폭포가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듯.
쏟아지는 물의 량이 가장 많은 폭포라고 한다.
이름은 보 웬 폭포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이곳에 다시 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트랙킹을 해야겠다.